경남, 지산학연 협력으로 청년 정주 선순환 구축

경남, 지산학연 협력으로 청년 정주 선순환 구축

경남, 지산학연 협력으로 청년 정주 선순환 구축


경상남도는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위해 지·산·학·연 협력과 청년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 9기를 맞아 경남도는 주력산업과 연계한 대학육성정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경남도는 RISE 사업, 글로컬대학, 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대학 연계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수학교 육성을 본격 추진하며, 산학협력과 초광역 단위 공유대학을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경남형 산학일체 취업-정주 모델을 10대 전략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모델은 기업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직접 참여하고, 그 성과가 채용과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대기업 중심에서 중견·중소기업까지 참여를 확대해 산업현장의 인력수요와 대학의 인재양성을 촘촘히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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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산학일체형 연구거점 확충



  •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는 55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HVAC 연구센터를 건립 중이다.

  • 경남대학교와 메가존㈜는 약 1,000억 원 규모의 메가존 피지컬AX연구협력센터를 개소해 피지컬AI 연구·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연구인력 1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도내 대학 전반으로 확산되어 대학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기술 및 인재 확보,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거점국립대 육성 및 공유대학 확대


경남도는 교육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모와 정부의 ‘남해안 우주항공방산 벨트’ 정책에 발맞춰 경상국립대와 부산대(양산캠퍼스)를 포함한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추진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비수도권 9개교 중 3개교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지역 기업과 연계한 ‘우주항공방산대학’을 2027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산대(양산캠퍼스)는 첨단 조선·해운,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등 4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동남권 AI 허브 조성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유대학을 부산, 울산과 함께 5극3특으로 확대해 4개 전공 과정을 운영하며, 미래모빌리티 및 소형모듈원전(SMR) 분야는 공동으로 운영해 초광역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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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과 협력한 권역별 우수학교 육성 및 교육격차 해소


경남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권역별 우수학교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5개 권역별 특화 인재 육성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중부권: 스마트제조·방산

  • 동부권: 바이오·미래차·나노

  • 서부권: 우주항공·농식품

  • 남부권: 문화예술·해양조선·관광

  • 북부권: 승강기·농업·임업·항노화


특히 양산지역은 도-교육청-양산시 협의체를 통해 양산인공지능고의 마이스터고 전환과 양산과학고 신설을 협의 중이며, 2027년부터 대학 입학생 장학금 지원 기준 확대, 예체능 재능육성 장학금 수혜자 확대, 서부권 주거·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경남도민대학’ 시범 운영 계획도 포함된다.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및 정주 지원


경남도는 청년의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안정, 참여를 종합적으로 연계해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 센터’를 운영하며 중앙부처와 시·군 청년센터를 연결해 광역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7년 수요조사 및 계획 수립을 거쳐 2028년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청년연금’ 도입을 추진 중이다.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도 청년참여대상위원회의 청년위원 비율을 14.7%에서 20%로 확대하고, 청년 거점공간을 20개소로 늘리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정책 제안 반영률을 93.8%에서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남 청년 꿈 아카데미’는 성공한 지역 청년을 발굴해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산업과 기업 현장 체험 ‘꿈 캠프’를 운영하는 등 청년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한다.


맺음말


경남도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교육과 연구에서 채용과 정주까지 확대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청년이 경남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수학교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정책들은 경남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지산학연 협력으로 청년 정주 선순환 구축
경남, 지산학연 협력으로 청년 정주 선순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