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펼쳐진 청룡기 중학축구 열전

고성서 펼쳐진 청룡기 중학축구 열전

전국 중학생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 가득한 대회


2026년 8월 3일부터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학생 축구 선수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공원, 고성군종합운동장 등 여러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제일중 선수들의 패기와 집중력


대회 현장에서는 특히 제주 제일중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먼 길을 달려온 이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공 하나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 HSFA, 경남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부산 FC기장과 함께 4조에 편성된 제주 제일중은 빠른 속도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격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순간, 몸을 맞대며 공을 지키는 장면,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하기 위해 주변을 살피는 선수들의 진지한 표정은 중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를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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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


이번 대회에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울산,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중학교 축구팀이 참가했습니다.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과 지도자들도 함께 고성을 찾아 응원하며 경기장 곳곳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선수들의 움직임에 박수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많은 방문객이 고성을 찾고 머무르면서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경남고성FC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공동우승


대회 마지막에는 경남을 연고로 하는 경남고성FC U15와 경남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결승에 진출해 경남 팀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인해 결승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두 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하는 이례적인 결말을 맞았습니다.


결승전을 직접 관전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국 강팀들을 상대로 마지막 무대까지 오른 두 팀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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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대회가 전하는 의미와 선수들의 미래


이번 취재에서는 우승팀뿐 아니라 제주 제일중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중심으로 담아냈습니다. 우승이라는 결과 뒤에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수많은 선수들이 있으며, 그들이 함께 만들어낸 과정이 대회의 진정한 가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고성의 그라운드에서 땀 흘린 모든 축구 꿈나무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고성에서의 경험과 추억이 이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고성을 찾아 멋진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고성서 펼쳐진 청룡기 중학축구 열전
고성서 펼쳐진 청룡기 중학축구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