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 부산서 개막
부산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윈덤 그랜드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6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조선 및 해운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정학적 위기와 탈탄소 규제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8개국에서 약 4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산업통상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행사 개요 및 주요 주제
| 구분 | 상세 내용 |
|---|---|
| 행사명 | 2026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 (Kormarine Conference 2026) |
| 일시 및 장소 | 2026년 9월 1일, 윈덤 그랜드 부산 그랜드볼룸 2층 |
| 참석 규모 | 8개국 약 400명 전문가 및 관계자 |
| 주최 및 주관 | 산업통상부, 부산시 공동 주최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주관 |
| 주요 주제 | 지정학, 탈탄소 전환, 조선산업 미래 |
기조연설 및 해운조선 환경규제 동향 세션
오후 1시부터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한국 해운 및 조선산업의 협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국제해사기구의 중기조치와 유럽 환경규제 등 해운조선 환경규제 동향과 전망을 다루는 세션이 이어졌다.
| 발표 주제 | 연사 |
|---|---|
| 국제해사기구 중기조치와 해사산업 탈탄소화 전략적 대응 | 안용택 한국선급 상무 |
| 유럽의 환경규제와 한국선사의 대응 | 김정오 팬오션 팀장 |
| 해운 및 항만 탄소중립 혁신기술 전환전략 | 안용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
|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해양 및 해운 산업의 원자력 활용 | 전현부기 미국선급협회 본부장 |
조선기자재 신시장 동향 및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오후 세션에서는 조선 및 조선기자재 신시장 동향과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2060년 수소 로드맵,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 조선 현장의 인공지능 성공 요인 등이 다뤄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요국 조선산업 경쟁력 비교와 선박금융 구조 분석을 통해 차세대 정책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 발표 주제 | 연사 |
|---|---|
| 2060년 수소 로드맵 및 에너지 전환 전망 | 손창우 DNV코리아 부지부장 |
| 자율운항선박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 및 데이터 플랫폼 | 임근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센터장 |
| 조선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전환(AX) 성공 요인 | 장계봉 HD한국조선해양 실장 |
| 주요국 조선 산업경쟁력 비교 분석 | 이은창 KIET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 한일 선박금융 구조 비교와 차세대 정책 대응전략 | 한종길 성결대학교 교수 |
| 중국선박 금융의 발전 현황 | 정윤구 ING은행 본부장 |
부산시의 미래 전략
부산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조선 및 해운산업 환경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술과 금융 분야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부산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미래 해양산업 논의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불확실성의 바다를 넘어 혁신과 기술로 새로운 해양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