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주민총회, 2027년 마을사업 직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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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주민총회, 2027년 마을사업 직접 결정

신천동 주민총회, 2027년 마을사업 직접 결정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신천동 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6년 신천동 주민총회’를 통해 2027년 주민자치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 마을 의제를 설명한 뒤 주민투표가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천역 4번 출구와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총회 당일 현장투표와 합쳐 총 1,05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신천공원 정화활동’이 556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나눔주차장 개방 협의 및 불법주차구역 지도지원단’이 469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 446표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시니어 탭댄스, 환경 캠페인,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총 8개 마을사업이 선정되었다.


신천동은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선택한 마을 의제를 실제 주민자치 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해왔다. 2024년 주민총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시니어 모델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후 올해부터는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주민 제안 마을 의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사례다.


신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천동 관계자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마을 의제가 지역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주민총회의 의미가 크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2027년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는 신천동 행정팀에서 받고 있다.

신천동 주민총회, 2027년 마을사업 직접 결정
신천동 주민총회, 2027년 마을사업 직접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