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지원, 내년 2만 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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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지원, 내년 2만 명으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내년 예산 18조 724억 원 편성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조 5491억 원 증가한 18조 7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창업부터 성장, 도약, 재도전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전 단계에 걸쳐 집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두의 창업 지원 대상 2만 명으로 확대

특히 창업 인재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 지원 대상을 2만 명으로 늘리고, 단계별 사업화자금도 기존보다 1000만 원 증액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업 도전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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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출자 예산 역대 최대 1조 3000억 원

초기 창업기업과 AI, 딥테크 등 혁신 분야에 대한 벤처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모태펀드 출자 예산도 역대 최대인 1조 3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민간 모험자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중기부는 신안보, 기후테크, 제약바이오, K-소비재 등 4대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300개를 발굴해 장기간 지원하는 사업에 100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예산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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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과 R&D 투자 강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4대 신성장 분야와 3대 메가프로젝트, 7대 시드 분야에 총 2조 5537억 원을 투자한다. 팁스 방식 R&D에 1조 3435억 원, 민간 협력 투자형 기술개발에 2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AI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성장성 있는 유망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에 1642억 원을 편성하고, AI 중심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위해 4682억 원을 투입한다. 제조AI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도 284억 원을 신규 편성해 중소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수출 지원 및 맞춤형 마케팅 강화

수출 지원 예산은 3137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하고, 수출 진입장벽 해소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한 수출기반바우처와 수출성장패키지로 개편했다.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마케팅성장지원패키지에 286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단순화 및 금융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창업, 성장, 재도약, 경영안정 4개 분야로 단순화해 총 5조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창업기업 지원에 1조 6898억 원, 성장기업 지원에 1조 4898억 원, 재도전·도약 지원에 8400억 원을 편성했다.

재도전 지원 강화

재창업자를 위한 재도전성공학교에 595억 원, 재도전 응원 프로젝트에 334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재도전 성공패키지도 469억 원으로 확대했다. 실패와 위기를 재도전과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지원책을 강화한다.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육성 사업에 각각 562억 원과 427억 원을 편성하고, 로컬 테마상권과 글로벌 상권 육성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보험 신설에 300억 원, 희망리턴패키지에 3153억 원을 편성해 폐업 전후 재기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금융 안전망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4조 25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진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재보증 예산도 2607억 원 편성했다. 생활문화 혁신지원사업에 800억 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119억 원을 신규 투입한다.

상생 생태계 조성과 공정거래 환경 구축

공공배달앱 상생배달앱 지원에 1240억 원을 투입해 민간 배달플랫폼 독과점 완화와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기술탈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기술탈취 신문고 고도화와 맞춤형 역량 강화 사업에 247억 원을 편성했다.

중기부 제1차관의 예산안 설명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이번 예산안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중점으로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을 거쳐 편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사다리 구축과 성장 온기 확산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창업 지원, 내년 2만 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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