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개막
대전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가 9월 1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위치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창업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의 시작을 함께했다.
‘골목에서 세계로’ 슬로건 아래 창업도시 대전의 힘 과시
올해 투자위크의 슬로건은 ‘골목에서 세계로, 창업도시 대전의 힘(From the Alley to the World: The Power of Startup City Daejeon)’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학, 연구기관 등 대전 전역의 창업 거점이 궁동으로 모여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무대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개막식에는 지영한 대전광역시 정무과학부시장,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충남대·한밭대·한남대·건양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전 선포식과 창업도시 대전의 미래
개막식 직후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는 20여 개 창업도시 프로젝트 협력기관이 모여 ‘혁신기술이 유니콘 기업이 되는 창업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도시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내걸며 대전의 창업 생태계가 한층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 벤처투자액 비수도권 1위 기록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대전은 2026년 상반기 벤처투자액 약 4,359억 원으로 비수도권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우선 선정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창업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기반 골목형 투자 행사로 자리매김한 투자위크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스타트업파크, 대전팁스타운, 궁동 일대 골목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1대1 투자 상담, 데모데이, 포럼, 교류 행사 등이 이어지며 국내외 투자자와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별·주제별 프로그램으로 투자 연계 강화
이번 행사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포럼, 기업 설명회(IR), 기후테크 혁신 포럼, 재도전 활성화 세미나 등 다양한 산업별·주제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되어 분야별 투자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누적 참여자와 투자 실적
지난 세 차례 행사에는 누적 1만 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평균 1,200여 건의 1대1 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약 930억 원의 직간접 투자가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 협력 확대와 글로벌 진출 지원
올해는 몽골, 중국, 홍콩, 프랑스, 독일 등 10개 해외 투자 및 창업 지원 기관이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실증, 투자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 대전시는 궁동 골목에서 시작된 만남이 실제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함께할 방침이다.
행사 장소 안내
-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로2번길 81
- 대전 팁스타운: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