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1박2일, 걷고 생각하는 힐링 여행
전라북도 익산시는 10월을 맞아 걷기 좋은 계절에 맞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2026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원불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4대 종교 유산과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 1박 2일 동안 깊이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여행은 10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 원입니다.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일차 코스: 원불교익산성지부터 심곡사까지
첫날 일정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익산성지, 아가페정원, 황등석산전망대, 심곡사 순으로 진행됩니다.
- 원불교익산성지는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1924년 총부를 세우고 18년간 법을 펴며 열반에 든 성지입니다. 본원실, 송대, 금강원 등 8동의 건축물과 석물 2기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원불교의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아가페정원은 노인복지시설 아가페정양원에 딸린 정원으로 2021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어 일반에 무료 개방 중입니다. 배롱나무꽃, 황화코스모스, 맨드라미 등 계절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 황등석산전망대는 화강암 채석장으로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전망대 내 카페 ‘Earth under park’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현재 제1전망대가 운영 중이며 제2전망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 심곡사는 미륵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로, 7층 석탑과 2016년 보물로 지정된 금동불상 등이 있습니다. 절 입구의 떡목공연장에서는 매년 가을 떡목음악회가 열리며, 무인 찻집 ‘구달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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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코스: 두동교회부터 보석박물관까지
둘째 날은 두동교회, 여산숲정이순교성지, 미륵사지, 보석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 두동교회는 1923년 박재신의 사랑채를 예배소로 시작해 1929년 ㄱ자형 교회를 세웠으며, 남녀 공간을 구분한 독특한 구조가 특징입니다. 현재는 1964년 건립된 본당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여산숲정이순교성지는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1868년 무진박해 당시 신자들이 처형된 장소입니다.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피에타 상과 예수상, 십자가의 길 조각 등이 있습니다.
-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사찰터로, 미륵사지 석탑과 사리장엄구 등 국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3탑 3금당 구조가 특징이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축제에서는 목탑의 영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보석박물관은 보석의 모든 것을 전시하며, 인근 쥬얼팰리스에서 보석 구매도 가능합니다. 박물관 단지 내에는 익산 공룡테마공원과 다이노 키즈월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익산 1박2일 여행,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코스
이번 ‘2026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익산의 4대 종교 유산과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입니다. 걷기 좋은 가을, 익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깊이 있는 역사와 자연, 문화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주요 방문지 주소
- 원불교익산성지: 전북 익산시
- 아가페정원: 전북 익산시 황등면 율촌길 9
- 황등석산전망대: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7길 34
- 심곡사: 전북 익산시 낭산면 장암길 113
- 두동교회: 전북 익산시 성당면 두동길 17-1
- 여산숲정이순교성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
- 미륵사지: 전북 익산시 금마면
- 익산보석박물관: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익산의 역사와 종교, 자연을 아우르는 이번 여행 코스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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