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반한 여주 소소위크 현장

외국인도 반한 여주 소소위크 현장

경기도, 여주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소소위크 투어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말엔 경기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첫 주 일요일에는 유럽과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소소위크’ 여주 당일치기 투어가 개최되었다.

세종대왕릉에서 역사와 자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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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로컬 한식 백반으로 식사

역사 탐방 후에는 여주의 로컬 한식당 ‘여내울’에서 마늘보쌈, 간장게장, 육개장 등 푸짐한 한식 백반 상차림이 제공되었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의 정갈한 반찬과 부드러운 보쌈 맛에 감탄하며 한국 음식의 깊은 맛을 경험했다.

전통 도자기 체험과 라쿠 소성 시연

식사 후에는 ‘HWI(휘)포터리’ 공방에서 도예가의 전통 도자 기법 시연을 관람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초벌 도자기에 유약을 바르는 시유 체험을 진행했다. 붓을 이용해 섬세한 그림을 그리며 각자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했다. 이어 라쿠 소성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불과 연기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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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 베이글 만들기 체험

공방 인근 ‘포터리 베이커리’에서는 여주 쌀가루를 활용한 쌀 베이글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반죽에 올리브 등 원하는 재료를 넣고 화덕에서 갓 구운 베이글을 맛보며 쫄깃한 식감을 즐겼다.

여주도자세상 아트샵 방문

체험 후에는 ‘여주도자세상’ 아트샵을 방문해 여주 도예가들의 생활 도자기와 공예품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괄사, 도자기 목걸이, 수저받침 등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신륵사와 남한강 풍경 감상

투어 마지막 일정은 천년고찰 신륵사 방문이었다. 입구에 자리한 600년 된 은행나무가 참가자들을 맞이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고찰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강월헌 정자에서 저녁노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강월헌 옆 삼층석탑은 자연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여주의 매력과 문화 체험의 의미

이번 ‘주말엔 경기로’ 소소위크 여주 투어는 역사 문화 탐방, 로컬푸드 체험, 전통 도자기 만들기, 자연 속 힐링을 하루 만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여주의 멋과 맛에 매료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지역 투어 프로그램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도 반한 여주 소소위크 현장
외국인도 반한 여주 소소위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