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 초광역 협력 강화 현장
2026년 8일, 부산에서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가 개최되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3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한 첫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3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교통, 국비 확보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행정통합 추진과 경제동맹 기반의 협력 지속 방안이 재확인되었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체계는 앞으로도 3개 시·도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과 발전전략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 추진체계 구축 △부울경 초광역 발전전략 수립 △5극3특 성장엔진 육성계획 △주요 현안 및 협력사업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부울경 시도지사 공동선언문 발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부울경 초광역 발전전략과 성장엔진 육성계획이 구체화되었습니다. ‘대한민국 G2로 도약하는 부울경 초광역권’을 비전으로 경제권, 생활권, 행·재정권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12개 전략과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부울경의 강점을 살린 산업군 발굴과 앵커기업 유치,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역교통과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 13개 주요 광역교통 과제를 중심으로 3개 시·도는 대정부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국비대응단도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공동선언문과 향후 계획
산업, 교통, 생활권 등 지역 간 연계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부울경 초광역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비롯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현안을 지속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울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세 지역이 힘을 모으는 것은 필수적 과제입니다. 그동안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해 광역 협력 사업에서 여러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광역 협력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