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은평구 정원 대상지 11곳 선정
2026년 은평구에서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인 「정원을 부탁해」의 대상지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작은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며 우리 동네를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은평구는 주민들이 직접 정원으로 조성하고 싶은 공간을 발굴하고 신청받는 공모를 진행했다. 신청된 공간들은 집 앞 자투리 공간부터 골목길 주변의 유휴 공간까지 다양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현장 확인과 공간의 적합성, 정원 조성 효과, 향후 유지관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다음과 같다.
- 구산보건지소 앞 노후 화단(구산동)
- 구산동 주민센터 앞 화분(구산동)
- 구산동 마을공원 내 화단 일부(구산동)
- 상림마을2단지 경로당 앞(진관동)
- 성모병원 맞은편 유휴부지(진관동)
- 제각말5단지 도로변 화단(진관동)
- 마을정원1호(대조동)
- 은평구립도서관 내 중정(불광동)
- 북한산 푸르지오 경로당 앞 화단(녹번동)
- 수색동 주민센터 옆 화단(수색동)
- 천국의 계단 골목 화분(증산동)
선정된 대상지는 앞으로 주민들과 마을정원사, 정원 전문가가 함께 공간의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식재 계획을 구체화하고 직접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공간을 신청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정된 사업 여건으로 인해 모든 신청 공간을 정원으로 만들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는 매우 뜻깊게 평가하고 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