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5동 낙섬 에코마켓, 환경과 이웃을 잇다
최근 기후위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용현5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낙섬 에코마켓’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열리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나바다’ 운동을 연상시키는 이 마켓은, 각자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장으로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맑은 하늘 아래 설치된 천막과 부스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에코마켓에서는 가죽공방 체험과 가죽 제품 나눔, 과일청 만들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책, 파우치, 화분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며, 방문객들은 실속 있는 구매와 함께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민자치회 부스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지역 공동체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포도, 오이, 호박 등 신선한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통기타와 좋은 사람들’ 단체가 마련한 음악 공연은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무대는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에코마켓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낙섬 에코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환경 보호와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일상 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