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미선 작가 나전칠기 순회전시 거창도서관서 개최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하동1길 9에 위치한 거창도서관에서 2026년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신미선 작가의 나전칠기 순회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본관 로비 1층에서 열리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나전칠기는 옻칠한 나무나 가구 표면에 얇게 갈아낸 조개 껍데기인 자개를 붙여 무늬를 장식하는 우리나라 전통공예다. 자개는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초록빛, 파란빛, 보랏빛 등 다양한 색으로 반짝이며, 같은 작품이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미선 작가의 작품을 통해 나전칠기가 단순히 옛 가구나 자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소품과 현대적인 작품에도 멋스럽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전통공예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거창도서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본관 1층 유아자료실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어린이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가 탐색 미션 이벤트가 열려 청구기호 찾기 등 서가 탐색 활동을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도서 대출 시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모든 행사는 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나전칠기 전시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 전통공예를 배우고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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