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누리 식품표시, 음성·수어 안내 언제부터?

모두누리 식품표시, 음성·수어 안내 언제부터?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 음성 및 수어 안내 제공 시작

식품 포장지를 촬영하면 표시된 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수어 영상으로 안내하는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식품 구매 시 포장지의 표시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6월 11일,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음성·수어 안내 프로그램인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이용자는 전용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 식품 포장지를 촬영하면, AI 광학문자 인식(AI-OCR) 기술이 제품명, 소비기한 등 포장지에 표시된 문자를 자동으로 추출해 음성으로 안내한다.

특히, 식품유형,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성분 등 식품 표시 관련 단어 중 수어 표현이 개발된 456개 단어는 해당 단어의 수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전용 앱을 내려받거나 모바일 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 장애인 단체 및 식품업계와 협력해 수어 지원 단어를 확대하고 식품 표시정보 인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두누리 식품표시' 서비스가 시각·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알권리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디지털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모두누리 식품표시, 음성·수어 안내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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