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열읍 주민총회, 지역 미래 함께 그린다
익산시 함열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해의 자치계획을 함께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열읍 주민자치회(회장 박윤선)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함열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회 함열읍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2026년 주민자치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2027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 사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약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총회에 앞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하며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참여를 강화했다.
2027년 자치계획의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마을 고구마 나눔 △정월대보름 기원 한마당 △함열읍민 문화예술공연 △소외계층 반찬 나눔 △주민자치회 봉사단 구성 및 운영 △'함열이야기' 채널 운영 △마을 이름 유래 찾기 △함열 자랑거리 100선 발굴 및 홍보물 제작 △함열토요장터 운영 △깨끗한 우리마을 가꾸기 △찾아가는 버스킹 등 총 11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선호도와 예산 상황을 고려해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그림자극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함열읍 주민자치회는 2024년 6월 출범 이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으며, 2025년 12월에는 국가상징 선양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윤선 함열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내년도 자치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례 함열읍장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열읍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