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출범
가을의 문턱인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는 제4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단원들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역할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제안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단원들은 지역 곳곳을 직접 살피며 생활환경, 안전, 돌봄,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제4기 시민참여단은 성별과 연령, 생활환경이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현안을 살피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차별과 불편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안전 및 편의시설 점검, 시민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도 수행한다.
오산시는 그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과 여성 안전, 돌봄,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들의 생활 속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며 누구나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참여단이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시민의 일상에서 출발한 작은 의견을 지역 변화로 연결하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오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에 선정된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보고 느낀 불편 사항과 성별에 따른 불균형이나 개선 사항을 찾아내어 해결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중 시민참여단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위촉장 수여식에 참여했으며, 각자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경력과 경험을 나누며 오산시를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오산시청 가족보육과 이훈범 주무관의 안내로 향후 행사 일정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관련 교육과 회의 참석,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 제안,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정책 활동에 참여하며 오산시를 더욱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