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철도여행으로 만나는 자연과 문화
익산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1박 2일 철도관광상품인 '익산철도999 시즌2-강따라 빛따라 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여행은 금강과 만경강, 석산,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익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익산철도999'는 민선9기와 익산 9경·3미, 그리고 구도심 활성화의 의미를 담아 익산의 철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도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의 강점을 살려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자원 및 원도심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2는 민선9기 익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금강·만경강·석산·문화유산 연계 관광 벨트화' 정책에 부합해 지역 곳곳의 관광지를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엮었다. 특히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를 포함해 자연과 역사, 문화, 야간관광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첫째 날 일정은 만경강문화관 방문을 시작으로 근대 철도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춘포역과 백제왕궁을 차례로 둘러본다. 저녁에는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백제 문화유산과 빛,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익산 석재산업의 역사와 독특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황등석산전망대를 방문하고, 아가페정원과 나바위성당을 차례로 탐방한다. 이어 익산문화예술의거리와 중매서시장을 찾아 원도심의 문화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익산시는 이번 철도관광상품을 통해 관광벨트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금강과 만경강, 석산, 문화유산에 미륵사지 미디어아트까지 익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길로 연결해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철도 접근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익산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벨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