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치매극복주간 운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익산시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되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치매극복주간은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온라인 캠페인,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 유도
행사 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고령층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단비 시네마'와 가족 카페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치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치매 관련 OX퀴즈 5문제를 풀며 치매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치매 조기검진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 목표
익산시는 이번 치매극복주간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