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한 양평 자원 순환의 날 현장

아이들과 함께한 양평 자원 순환의 날 현장

제2회 양평 자원 순환의 날, 아이들과 함께한 현장


2026년 9월 5일 토요일, 양평군립미술관 앞에서 제2회 양평 자원 순환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장에는 약 2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양평 지역의 여러 업체들이 자원 순환에 동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각각 레모네이드와 팝콘을 받을 수 있었으며, 폐건전지 수거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팝콘과 레모네이드는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와 넉넉한 양의 간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장 주변 잔디밭에는 5R 초록 탐험대 포토존과 용기 피아노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부스 방문과 체험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자원 순환 체험 쿠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 내부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즉석에서 참여 가능한 활동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생태복원 약속 나무 만들기 코너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칡잎에 약속을 적어 나무에 걸어두는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약속 나무는 국립 춘천 숲체원에 전시될 예정으로, 산림 교육과 레포츠 프로그램이 다양한 국립 춘천 숲체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헨젤과 블록방으로, 다양한 색깔의 병뚜껑을 이용해 블록처럼 조립하는 체험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병뚜껑을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이어서 자투리 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되어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이박스 놀이터에서는 종이 박스를 자유롭게 자르고 붙이며 창의적인 놀이가 펼쳐졌고, 야외 분필을 이용해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등 아이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오후 시간에 방문한 가족들은 일부 체험이 조기 소진된 점을 아쉬워했으나, 전반적으로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활용한 간식 나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참여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양평 자원 순환의 날 현장
아이들과 함께한 양평 자원 순환의 날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