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2027년 교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충북 옥천군 청산면 교평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반복적인 침수와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교평지구는 청산면 교평리 일대로,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 산사태 등 복합적인 자연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천군은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소하천 2.02km 정비, 하천 시설물 보강, 펌프장 1개소 설치, 산사태 방지시설 구축 등이다. 총사업비 320억 원 중 국비 160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재해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재해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교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이고,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