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IC주말장터, 가을 농산물의 향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에 위치한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창 IC 주말장터'가 열리고 있다. 2026년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장터는 지역 농가 12곳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 거창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포도, 샤인머스캣, 표고버섯, 잡곡, 유정란, 강정류, 두부, 발효원액, 고추장,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고품질 농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방문객들은 표고버섯과 푸른을 구매해 집에서 버섯전을 만들어 먹는 등 신선한 맛을 경험했다. 푸른은 후숙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져, 하루 더 숙성시키면 더욱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무료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든 아이들은 그 안에 특산물을 담아가는 즐거움을 누렸다.
장터 주변에는 수공예품과 다육식물도 판매되고 있어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전통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음 방문 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푸드종합센터 내에는 선물용 사과가 진열되어 있어 추석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 장터 인근의 대형 카페에서는 식사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한다.
거창 IC 주말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풍성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가을철 가족 나들이와 추석 준비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