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제조기업 AI 활용 세미나 개최
시흥시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조기업에서 바로 쓰는 바이브코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는 제조기업 대표, 임원, 실무자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조데이터 분석, 기업 맞춤형 시스템 구축, AI 전환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바이브코딩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아이디어나 업무 목적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코드 작성과 기능 구현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다양한 업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구현하고 검토할 수 있어, 제조기업의 데이터 활용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태진 수석이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및 AI 에이전트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동광사우·DK이노베이션 이명열 대표가 바이브코딩을 이용한 자사 시스템 기획 및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나창현 매니저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준비하는 2027년 AI 전환(AX)’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시 경제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시, 시흥시기업인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031-310-6238)에서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