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하치오지, 20년 우호교류 새 장 열다
시흥시는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하치오지시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가 주최하는 제21회 시흥갯골축제에 하치오지시 대표단을 초청하면서 성사되었습니다.
대표단은 나카무라 히토시 부시장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날에는 거북섬 일대의 해양생태과학관, 웨이브파크, 마리나경관브릿지를 방문해 시흥시의 해양관광 자원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날에는 시흥갯골축제 현장을 찾아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태와 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은계도서관과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날 솔트베이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는 하치오지시 대표단과 임병택 시흥시장,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06년 우호교류도시 협약 체결 이후 20년간 이어온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문화·청소년·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하치오지시는 2027년 시제 110주년 기념행사 초청장을 시흥시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시흥갯골축제를 비롯해 청소년, 산업,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치오지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20년간 이어온 우호교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문화와 청소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