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 도민 한마음
지난 9월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도민 200여 명이 모여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하는 범도민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이번 운동본부는 제주도의회, 도내 공공기관, 이전 대상기관 유관단체, 도 단위 자생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도당대표도 공동대표로 함께해 제주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 유치에 뜻을 모았습니다.
제주가 희망하는 핵심 유치기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제주 산업과 미래 성장에 필요한 6개 기관을 핵심 유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그중에서도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꼽고 있습니다.
- 한국마사회는 제주가 국내 말산업의 중심지임을 바탕으로 국가 말산업 정책과 제주 현장의 말산업을 연결해 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가 전국 지방공항과 연결되는 항공 교통의 중심지인 점을 살려 제주공항과 제2공항, 미래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관입니다.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주가 직면한 과제를 연구개발과 평가 역량으로 지원하며,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전력망 안정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가져올 변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 건물의 이동이 아니라 사람과 일자리, 새로운 기회, 산업과 기업, 연구와 인재가 함께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산업과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가 가진 특별한 산업 및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기관 기능과 지역 성장 가능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범도민운동본부의 향후 계획
범도민운동본부는 앞으로 기관별 유치 논리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를 설득할 계획이며, 범도민운동본부를 범국민운동본부로 확대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도민의 뜻을 모아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제주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제주의 미래와 공공기관 이전
제주가 바라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제주의 산업을 키우고 청년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길입니다.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응원이 제주 미래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