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제철 수산물 행사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가을 제철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어왔새우 행사가 열린다. 전어와 새우를 중심으로 회, 구이, 찜, 탕을 선보이는 10일간의 행사다.
행사 첫날 야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모였다. 선선한 가을밤 야외 공간에서 제철 수산물을 먹는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면서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2026년 행사 일정과 운영시간
| 행사 기간 | 2026년 10월 2일 금요일부터 10월 11일 일요일까지 |
|---|---|
| 평일 운영시간 |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 주말 운영시간 |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
| 주말 시간 적용일 | 금요일과 공휴일 포함 |
| 행사 장소 |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동 일대 |
| 소재지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매월2로 16 |
| 주차 | 수산물동 바로 앞 주차장 이용 |
평일과 주말의 운영시간이 다르다는 점은 방문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요일과 공휴일에는 주말 운영시간이 적용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넓어진 텐트동과 노상 야장
행사장은 텐트동과 노상 야장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두 공간을 확대해 소수 인원은 물론 단체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정돈된 모습이며 여러 방문객이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자율 시식장도 운영한다. 방문객은 수산물동에서 구입한 횟감과 음식을 야장 공간으로 가져와 먹을 수 있다. 시장에서 수산물을 고른 뒤 별도의 야외 공간에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는 방식이다.
수조에서 꺼낸 전어와 새우
행사에서는 바로 앞 수조에 있는 전어와 새우를 꺼내 조리한다. 가을철을 대표하는 전어와 새우가 회와 구이 등 서로 다른 형태로 상에 오른다.
숯불에 노릇하게 구운 전어구이는 고소한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불 위에서 익어가는 전어를 중심으로 야장 곳곳에 제철 수산물을 맛보는 식탁이 펼쳐진다.
새우구이는 통통한 살의 식감을 살린 메뉴다. 새우를 먹은 뒤에는 머리를 버터에 구운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어와 새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중심이다.
회와 탕까지 갖춘 메뉴
구이뿐 아니라 전어회와 전어회무침도 준비된다. 전어회는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전어회무침은 회를 다른 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메뉴다.
국물 음식으로는 생합 맑은탕이 마련된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내는 생합 맑은탕은 고소한 전어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활꽃게찜도 행사 메뉴에 포함된다.
- 전어구이
- 전어회무침
- 전어회
- 새우구이
- 새우 머리 버터구이
- 활꽃게찜
- 생합 맑은탕
가을밤 시장에서 만나는 한 상
전어왔새우 행사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동과 야장 공간을 연결해 운영한다. 수산물동에서 고른 음식을 자율 시식장에서 먹거나 행사장에서 조리한 전어와 새우 메뉴를 즐기는 구성이다.
2026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의 핵심은 가을 제철 전어와 새우다. 텐트동과 노상 야장, 자율 시식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전어회와 전어구이, 새우구이, 꽃게찜, 생합 맑은탕을 나누며 가을밤의 시장 풍경을 만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