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시니어 쇼츠 도전

옥천 시니어 쇼츠 도전

스마트폰 속 일상이 영상이 된다

손주 사진과 텃밭의 채소, 친구들과 떠난 나들이, 동네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 풍경은 휴대전화 사진첩에 흔히 남아 있는 일상의 기록이다. 정성껏 만든 음식이나 가꿔 온 화초, 가족과 함께한 순간도 짧은 영상의 소재가 될 수 있다.

옥천군 공립 작은도서관은 2026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의 첫 쇼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2026년 10월 20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이원작은도서관과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영상 편집을 처음 접하는 주민도 화면을 보며 순서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글자와 음악을 더해 짧은 세로형 영상을 완성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제작한 영상을 올리는 과정까지 배운다.

쇼츠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쇼츠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짧은 세로형 영상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집 앞 풍경과 텃밭, 꽃, 음식, 여행, 반려동물, 손주 이야기처럼 생활 가까이에 있는 소재를 직접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한다. 이어 촬영한 자료를 고르고 글과 음악을 넣어 하나의 짧은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을 익힌다.

영상 제작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 수업이 이어진다. 설명만 듣는 방식이 아니라 강사의 화면을 함께 본 뒤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눌러 보고, 같은 과정을 반복해 익히는 방식이다. 유튜브를 시청하는 데 머물렀던 주민에게는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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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폰 활용

수업 내용은 쇼츠 제작에만 머물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일상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설정과 생활 활용법도 다룬다.

  • 스마트폰 글자를 크게 설정하는 방법
  • 화면 밝기를 조절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기본 환경을 만드는 방법
  • 수상한 문자와 링크를 구별하는 방법
  • 사진을 잘 촬영하고 필요한 사진을 쉽게 찾는 방법
  • 촬영한 사진을 정리하고 꾸미는 방법
  •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어 보는 체험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던 사람이나 사진은 많이 찍지만 정리와 활용 방법을 몰랐던 사람도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배울 수 있다. 스마트폰 안전 교육과 사진 활용, 영상 편집, 인공지능 체험이 한 과정 안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동네가 콘텐츠 소재

이원면의 풍경과 군서면의 정겨운 마을 모습, 군북면의 자연은 주민에게 익숙한 생활 공간이면서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소재다. 매일 걷는 길과 직접 가꾸는 텃밭,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고르고 글을 쓰며 음악을 넣어 영상을 완성한다. 같은 동네를 담더라도 고른 장면과 이야기가 달라지는 만큼 결과물에는 각자의 일상이 반영된다. 평범하게 지나쳤던 하루를 스스로 기록하고 짧은 콘텐츠로 완성하는 과정이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이다.

옥천군 공립 작은도서관의 스마트폰 활용 수업은 매년 주민들의 관심을 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기능을 더 폭넓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 촬영한 사진을 영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 새로운 취미를 찾는 사람에게 맞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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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별 10명 선착순 모집

모집 인원은 도서관마다 1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소규모로 진행해 참가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원면과 군서면, 군북면 주민뿐 아니라 옥천읍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옥천군민이면 원하는 작은도서관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원하는 작은도서관에 신청 가능 여부를 문의하면 된다.

운영 기관장소모집 인원
군북작은도서관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길 810명
이원작은도서관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신흥길 610명
군서작은도서관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동평리 58610명

올가을 완성하는 나의 첫 영상

사진 한 장은 편집 과정을 거쳐 짧은 영상이 되고, 평범했던 하루는 한 편의 콘텐츠가 된다. 참가자는 작은도서관에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을 익히고 사진과 영상을 만들며 인공지능 기능도 체험한다.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과 첫 쇼츠 제작에 도전한다.

책과 사람, 새로운 배움을 잇는 옥천군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주민의 일상과 동네 풍경이 영상으로 기록된다. 누군가의 영상을 보는 단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직접 소재를 고르고 이야기를 구성해 보는 자리다. 우리 동네의 모습과 자신의 하루를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영상의 주인공이 된다.

옥천 시니어 쇼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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