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타르 졸업스킬 맞추는 방법, 레이드와 마스터리그 세팅은 이렇게

이벨타르 졸업스킬 맞추는 방법, 레이드와 마스터리그 세팅은 이렇게

얼마 전 전설 레이드가 다시 돌 때 이벨타르를 몇 마리 잡아뒀는데, 기술머신을 쓰려는 순간 손이 멈췄습니다. 악 타입으로 키워야 할지, 비행 타입으로 밀어야 할지 애매하더라고요. 이벨타르는 포켓몬 GO에서 악·비행 이중 타입이라 쓰임새가 둘로 갈립니다. 그래서 이벨타르 졸업스킬은 하나만 외우기보다, 내가 어디에 쓸 건지 먼저 정하고 맞추는 쪽이 훨씬 덜 낭비됩니다.

이벨타르 졸업스킬 먼저 고르면 안 되는 이유

이벨타르는 공격 250, 방어 185, 체력 246의 전설 포켓몬입니다. 50레벨 최대 CP는 4275까지 올라가고, 베스트 파트너 보너스를 받으면 더 높게 굴릴 수 있습니다. 수치만 보면 레이드와 배틀 양쪽에 모두 넣고 싶어지는 타입이죠.

그런데 기술 구성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노말 기술은 바크아웃, 기습, 바람일으키기를 배울 수 있고, 스페셜 기술은 악의파동, 폭풍, 기합구슬, 사이코키네시스, 파괴광선, 데스윙을 배웁니다. 여기서 데스윙은 이벨타르의 전용기 성격이 강하고, 보통 이벤트나 대단한 기술머신 스페셜이 필요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아무 이벨타르나 잡자마자 기술머신을 여러 장 쓰는 건 아깝습니다. 특히 데스윙이 없는 개체라면 ‘일단 졸업스킬’이라는 말만 보고 움직였다가 나중에 대기머를 쓰게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저는 이벨타르를 세팅할 때 레이드용 1마리, 마스터리그용 1마리로 나눠서 보는 편이 제일 편했습니다.

레이드용 이벨타르 졸업스킬

레이드에서 가장 무난한 이벨타르 졸업스킬은 비행 타입 기준으로 바람일으키기 + 데스윙입니다. 포켓몬 GO Hub와 Dittobase의 2026년 기준 데이터에서도 비행 딜러 역할을 가장 좋게 봅니다. 데스윙은 위력과 회전감이 좋아서, 벌레·풀·격투 타입 보스를 상대할 때 이벨타르의 장점을 잘 살려줍니다.

악 타입 딜러로 쓰고 싶다면 바크아웃 + 악의파동이 깔끔합니다. 에스퍼나 고스트 레이드에서 바로 꺼내기 좋고, 기술 이름도 직관적이라 헷갈릴 일이 적습니다. 다만 악 타입에는 마기라스, 삼삼드래, 다크라이처럼 경쟁자가 많습니다. 이미 악 타입 딜러가 충분하다면 굳이 이벨타르를 악 타입 전용으로 몰아줄 필요는 덜합니다.

  • 비행 레이드 추천: 바람일으키기 + 데스윙
  • 악 레이드 추천: 바크아웃 + 악의파동
  • 데스윙이 없을 때 임시 세팅: 바크아웃 + 악의파동
  • 대단한 기술머신 우선순위: 마스터리그 개체 또는 고개체 레이드용부터

개인적으로는 데스윙이 있는 이벨타르라면 비행 쪽으로 먼저 키웁니다. 비행 타입 전설 딜러로 쓸 때 존재감이 더 선명하고, 악 타입은 대체 포켓몬이 비교적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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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리그용 이벨타르 졸업스킬

GO 배틀리그, 특히 마스터리그 기준 이벨타르 졸업스킬은 기습 + 악의파동 + 데스윙 조합이 많이 쓰입니다. 기습은 빠르게 압박을 넣기 좋고, 악의파동은 비교적 부담 없이 던지는 안정적인 악 타입 기술입니다. 데스윙은 데미지뿐 아니라 방어 상승 효과가 있어 장기전에서 체감이 꽤 큽니다.

해방 비용은 별의모래 100,000개와 이벨타르 사탕 100개입니다. 전설 포켓몬답게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틀용으로 쓸 생각이 없다면 해방부터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레이드만 할 거라면 단일 스페셜 기술로도 충분히 역할을 합니다.

기합구슬을 넣는 세팅도 있습니다. 강철이나 악 타입 견제를 노릴 수 있어서 맞히면 시원합니다. 근데 에너지가 무겁고 빗나간 선택이 되면 손해가 큽니다. 초보자라면 악의파동 + 데스윙이 다루기 편하고, 상대가 실드를 써도 운영이 덜 꼬입니다.

기술머신 아끼는 체크 순서

제가 추천하는 순서는 단순합니다. 먼저 개체값을 봅니다. 마스터리그까지 생각한다면 공격 15가 붙은 고개체를 우선으로 두는 편이 좋습니다. 레이드용이면 완벽 개체가 아니어도 충분히 쓸 수 있지만, 별의모래와 사탕XL을 많이 쓰는 포켓몬이라 너무 낮은 개체에 급하게 투자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음은 데스윙 보유 여부입니다. 이미 데스윙이 붙어 있다면 그 개체는 꽤 귀합니다. 반대로 데스윙이 없다면 일반 기술머신으로는 안 나올 수 있으니, 무작정 돌리기 전에 이벤트 기술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대단한 기술머신 스페셜은 자주 남아도는 아이템이 아니라서, 15/15/15급이나 배틀에서 실제로 쓸 개체에 쓰는 쪽이 마음이 편합니다.

  • 레이드만 한다: 바람일으키기 + 데스윙 우선
  • 악 타입 딜러가 부족하다: 바크아웃 + 악의파동도 충분히 실전적
  • 마스터리그를 한다: 기습 + 악의파동 + 데스윙
  • 별의모래가 부족하다: 해방은 잠시 미루고 레이드용부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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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라면 이렇게 맞추면 편합니다

처음 이벨타르를 키운다면 1순위는 데스윙 보유 고개체입니다. 이 개체가 있다면 비행 레이드용으로 키워도 좋고, 나중에 사탕과 별의모래가 모였을 때 마스터리그용으로 확장하기도 쉽습니다.

만약 데스윙 이벨타르가 없다면 당장은 바크아웃 + 악의파동으로 써도 됩니다. 이 조합은 세팅이 쉽고, 에스퍼·고스트 레이드에서 바로 투입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데스윙 이벤트가 돌아오거나 대단한 기술머신을 쓸 만한 개체를 얻었을 때 갈아타면 됩니다.

이벨타르는 아무 기술이나 붙여도 완전히 못 쓰는 포켓몬은 아닙니다. 다만 투자 비용이 큰 전설 포켓몬이라 방향을 정하고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레이드 중심이면 바람일으키기 + 데스윙, 배틀 중심이면 기습 + 악의파동 + 데스윙. 이 두 줄만 기억해도 기술머신을 꽤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데스윙 이벨타르 한 마리쯤은 천천히라도 키워둘 만하다고 봅니다. 레이드 박스에서도, 마스터리그 후보군에서도 자리가 쉽게 없어지지 않는 포켓몬이니까요.

이벨타르 졸업스킬 맞추는 방법, 레이드와 마스터리그 세팅은 이렇게 -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