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노래로 배우는 시민 글쓰기
제주시가 시민의 글쓰기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 시민 대상 글쓰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노래가 된 시, 시가 된 노래다. 글쓰기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도 시와 한국 대중음악의 관계를 살펴보며 글쓰기와 창작의 즐거움을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교육은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과 SNS시민기자단 등 50여 명이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 노래로 이어진 시대별 흐름
교육에서는 시가 노래로 다시 태어난 사례를 시대별로 살펴본다. 현대시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함께 짚으며, 시와 음악이 시대에 따라 어떤 형태로 만났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먼저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이어진 가곡과 대중가요를 살펴본다. 이어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민중가요와 대중가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활동한 나팔꽃 시동인 중심의 시노래를 다룬다.
2000년대 이후 등장한 인디 음악과 힙합, 낭독을 비롯해 숏폼과 릴스 등으로 이어지는 시노래의 흐름도 소개한다. 시대에 따라 표현 방식은 달라졌지만 시의 언어가 노래와 만나 확장돼 온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구성이다.
국내 사례뿐 아니라 메리 프라이와 밥 딜런 등 외국의 시노래도 함께 감상한다. 참가자들은 여러 작품을 통해 시와 음악이 만나는 다양한 모습을 접하게 된다.
AI로 직접 만드는 시노래
이번 교육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노래를 직접 만드는 창작 체험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평소 노래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시를 활용하며 새로운 창작 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 Suno 활용 방법 익히기
- 디카시 감상하기
- Suno를 활용해 시노래 만들기
참가자들은 먼저 Suno의 활용 방법을 익힌 뒤 디카시를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노래 제작에 참여한다. 시를 읽고 노래로 표현하는 과정이 순서대로 이어져 글쓰기와 음악 창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표현과 공감의 힘을 키우는 시간
시를 읽고 노래를 만드는 과정은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다른 사람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도 교육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다.
시와 노래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글쓰기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자리라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제주시가 시민의 글쓰기 역량과 소통 기반을 함께 넓히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문학과 대중음악, AI 창작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다룬다.
교육 일정과 문의
| 교육명 | 2026 시민 대상 글쓰기 교육 |
|---|---|
| 주제 | 노래가 된 시, 시가 된 노래 |
| 일시 |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
| 장소 |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 |
| 대상 |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과 SNS시민기자단 등 50여 명 |
| 주요 내용 | 현대시와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국내외 시노래 감상,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노래 창작 |
| 문의 | 제주시 공보실 064-728-2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