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에서 이어지는 저녁 식사와 디저트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에서 저녁 식사와 디저트를 한 흐름으로 즐길 수 있는 두 곳이 눈길을 끈다. 따뜻한 솥밥과 생선구이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청순고등어, 벽돌 모양 휘낭시에와 커피를 선보이는 브릭샌드 본점이다.
두 매장은 서로 다른 메뉴와 분위기를 갖췄다. 청순고등어가 갓 지은 밥과 생선구이, 찌개, 나물 반찬으로 정갈한 한식 상차림을 보여준다면, 브릭샌드 본점은 여러 색과 맛의 휘낭시에를 진열한 디저트 공간이다. 식사 뒤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동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솥밥과 생선구이가 놓이는 청순고등어
청순고등어는 건강한 솥밥과 생선구이를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한다. 매장 외부에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야외 테라스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노란색 배너가 바깥에서 매장을 알아보기 쉽게 한다.
실내는 우드 톤 블라인드와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정돈돼 있다. 창가 쪽으로 들어오는 빛이 내부에 따뜻한 인상을 더하며, 넓은 공간과 여유 있는 좌석 배치는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알맞아 보인다. 매장 중앙의 널찍한 통로에는 여러 반찬을 준비한 셀프바가 길게 자리한다.
주문한 뒤에는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찌개와 갓 지은 따뜻한 솥밥이 상에 오른다. 밑반찬은 정갈하게 담겨 나오며 참나물과 고사리 같은 나물도 함께 차려진다. 솥밥과 찌개, 나물 반찬이 먼저 식탁의 기본을 채우고 노릇하게 구운 생선이 중심을 잡는다.
메인 메뉴인 고등어구이는 접시를 가득 채울 만큼 크고 실한 모습이다. 겉면은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졌으며, 생선 살은 따뜻한 밥과 함께 먹기 좋은 구성이다. 짭조름한 생선 살을 밥 위에 올리면 솥밥과 고등어구이의 조합이 더욱 또렷해진다.
식사 도중 반찬이 부족할 때는 매장 중앙의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 오이무침과 나물 등 준비된 반찬 가운데 필요한 만큼 덜어 먹는 방식이다. 기본 상차림에 셀프바가 더해져 각자의 식사량과 취향에 맞춰 반찬을 곁들일 수 있다.
| 장소 | 청순고등어 |
|---|---|
| 주요 구성 | 솥밥, 고등어구이, 찌개, 나물과 밑반찬 |
| 공간 특징 | 야외 테라스 좌석, 밝은 실내, 창가 좌석, 셀프바 |
| 위치 |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동탄대로 446 2층 2013호, 2014호 |
한식 상차림을 완성하는 세 가지 요소
갓 지은 솥밥
따뜻한 밥이 찌개와 생선구이, 나물 반찬을 한 상으로 묶어준다.노릇한 고등어구이
접시를 채우는 큼직한 고등어구이가 식탁의 중심 메뉴로 놓인다.다양한 반찬을 갖춘 셀프바
오이무침과 나물 등 필요한 반찬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안에서는 따뜻한 솥밥과 찌개에서 올라오는 김, 바삭하게 구워진 고등어, 여러 나물이 담긴 접시가 한 식탁에 어우러진다. 밝고 쾌적한 공간과 넓은 통로도 차분하게 저녁 식사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벽돌 모양 휘낭시에를 만나는 브릭샌드
식사 후 디저트를 찾는다면 브릭샌드 본점으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이곳은 로스터리 카페로 소개된 공간이며, 따뜻한 우드 톤의 진열장에 머그잔과 원두 패키지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실내 전반에는 아늑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한쪽에서는 바리스타가 커피 머신과 드리퍼를 다루며 음료를 준비한다. 커피를 만드는 모습과 공간에 퍼지는 향이 디저트 진열대와 어우러진다. 식사를 마친 뒤 잠시 머물며 커피와 구운 과자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다.
쇼케이스에는 상호를 떠올리게 하는 작은 벽돌 모양의 휘낭시에가 줄지어 진열돼 있다. 초록색과 분홍색, 진한 갈색 등 서로 다른 색감의 제품이 마련돼 있어 모양과 맛을 비교하며 고를 수 있다. 벽돌 형태를 살린 디자인은 브릭샌드 휘낭시에의 가장 뚜렷한 시각적 특징이다.
휘낭시에는 종류에 따라 토핑이 풍성하게 올라가 있으며, 바삭한 식감과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으로 전해진다. 서로 다른 색과 장식을 갖춘 제품을 상자에 함께 담으면 각 휘낭시에의 차이가 한눈에 드러난다.
특히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휘낭시에는 실제 벽돌처럼 둥근 구멍이 나 있는 형태다. 독특한 외형과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함을 함께 보여주는 메뉴다. 다양한 휘낭시에 사이에서도 형태가 선명해 쇼케이스 안에서 시선을 끈다.
제품은 깔끔하게 개별 포장돼 있으며 여러 개를 상자에 담은 세트로도 판매된다. 개별 포장은 필요한 수량을 고르기 편한 구성이고, 상자 포장은 서로 다른 색과 종류의 휘낭시에를 한데 담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 장소 | 브릭샌드 본점 |
|---|---|
| 주요 구성 | 벽돌 모양 휘낭시에와 커피 |
| 공간 특징 | 우드 톤 진열장, 머그잔과 원두 패키지, 커피 제조 공간 |
| 포장 형태 | 개별 포장과 상자 세트 |
| 위치 |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동탄산척로2나길 10-6 1층 |
색과 모양으로 살펴보는 디저트
쇼케이스에는 벽돌을 닮은 작은 휘낭시에가 나란히 진열돼 있다.
초록색과 분홍색, 진한 갈색 등 다양한 색감이 선택의 폭을 보여준다.
토핑을 올린 제품에서는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초콜릿 코팅 제품은 둥근 구멍을 낸 벽돌 모양이 두드러진다.
개별 포장 제품과 상자 세트가 함께 준비돼 있다.
따뜻한 우드 톤의 매장 안에서 다채로운 휘낭시에가 진열대를 채우고, 바리스타가 음료를 준비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색과 모양이 서로 다른 디저트가 가지런히 놓인 모습은 식사 공간과 구별되는 밝고 달콤한 분위기를 만든다.
한 끼에서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동탄 코스
두 장소의 특징은 분명하다. 청순고등어에서는 솥밥과 찌개, 고등어구이, 나물 반찬으로 구성된 따뜻한 한식 한 상을 만날 수 있다. 이어 브릭샌드 본점에서는 커피와 여러 종류의 벽돌 모양 휘낭시에를 살펴볼 수 있다.
든든한 저녁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라는 순서가 두 공간을 하나의 동탄 저녁 코스로 연결한다. 첫 장소에서는 갓 지은 밥과 생선구이의 온기가 식탁을 채우고, 다음 장소에서는 커피 향과 다채로운 휘낭시에가 저녁의 마무리를 맡는다.
청순고등어의 밝고 넓은 내부와 셀프바, 브릭샌드 본점의 우드 톤 진열장과 쇼케이스는 각 매장의 성격을 보여준다. 동탄에서 한식과 구운 디저트를 차례로 찾을 때 두 장소의 메뉴와 공간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