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남부권의 생활체육 공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3길 52에 자리한 수도산체육공원은 여러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이다. 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축구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풋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주거 지역과 가까워 접근하기 편리하고 수도산장난감도서관, 수도산근린공원도 주변에 자리한다. 운동을 마친 뒤 산책하거나 잠시 쉬어가기 좋은 여건까지 갖춰 익산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과 여가를 함께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설별로 이용하기 편한 주차 공간
주차장은 스포츠센터 부근과 축구장·족구장 부근에 각각 마련돼 있다. 이용하려는 시설과 가까운 주차 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넓은 공원 안에서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포츠센터 주변에서는 실내 운동을, 축구장과 족구장 주변에서는 야외 체육활동을 시작하기 편하다. 체육시설이 구역별로 배치돼 있어 방문 목적에 따라 동선을 정하기도 수월하다.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춘 스포츠센터
공원 안 스포츠센터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다. 수영장 1일 이용료는 성인 기준 익산시민 3,500원, 다른 지역 주민 4,400원이다. 헬스장 1일 이용료는 익산시민 3,200원, 다른 지역 주민 4,000원이다. 익산시민뿐 아니라 고향 방문이나 출장, 여행 등으로 익산을 찾은 사람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구분 | 익산시민 | 다른 지역 주민 |
|---|---|---|
| 수영장 성인 1일권 | 3,500원 | 4,400원 |
| 헬스장 1일권 | 3,200원 | 4,000원 |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운영시간
스포츠센터 운영시간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뉜다. 하절기는 3월부터 10월까지, 동절기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다. 평일 운영 종료 시각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 운영시간은 동일하다.
| 기간 | 평일 | 토요일 | 일요일·공휴일 |
|---|---|---|---|
| 하절기 3월부터 10월 | 06:00부터 22:00 | 06:00부터 18:00 | 09:00부터 17:00 |
| 동절기 11월부터 2월 | 06:00부터 21:30 | 06:00부터 18:00 | 09:00부터 17:00 |
시설 집중 점검 시간인 13시부터 14시까지는 입장할 수 없다. 운동 계획을 세울 때 계절별 운영시간과 점검 시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곳에 모인 야외 체육시설
스포츠센터 옆에는 배드민턴장과 농구장, 풋살장이 모여 있다. 야외 배드민턴장 둘레에는 나무가 자리해 바람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구조다. 코트 주변의 녹지와 체육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용자는 공원의 개방감을 느끼며 운동할 수 있다.
농구장과 풋살장에는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 시설이 설치돼 있다. 낮 시간뿐 아니라 해가 진 뒤에도 가볍게 구기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여건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선선한 계절에는 운동장 곳곳에서 공을 주고받거나 몸을 푸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표준 규격 축구장과 러닝 트랙
공원에는 관중석을 갖춘 넓은 축구장이 조성돼 있다. 축구장은 국제축구연맹 권장 표준 규격으로 마련돼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축구를 하기 위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익산 도심 가까이에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축구장 둘레에는 러닝을 위한 트랙이 갖춰져 있다. 축구 경기가 없는 시간에도 트랙을 따라 달리거나 걸을 수 있어 시설 활용 범위가 넓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부터 밤에도 비교적 밝은 공간에서 운동하려는 시민까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과 트랙, 조명 시설이 함께 조성된 구조는 다양한 연령대가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관중석에서는 경기를 지켜보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족구장과 야외 운동기구
족구장까지 더해지면서 수도산체육공원의 야외 구기 시설은 한층 다양해진다. 농구와 풋살,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여러 종목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운동은 물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에도 적합하다.
구기 종목을 하지 않는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공원 안 산책로 옆에는 여러 야외 운동기구가 놓여 있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무리한 운동보다 몸을 천천히 풀고 싶은 어르신들이 산책과 운동기구 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구성이다.
운동 뒤 이어지는 공원 산책
체육시설 주변에는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활기찬 운동 공간에서 벗어나 산책로에 들어서면 걸음의 속도를 낮추고 공원 풍경을 살필 수 있다. 운동 전 몸을 풀거나 운동 뒤 호흡을 가다듬는 동선으로도 활용할 만하다.
수도산체육공원에서 서동로를 따라 이동하면 수도산근린공원으로 산책을 이어갈 수 있다. 두 공원이 가까이 자리해 체육활동과 휴식을 한 번의 동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탁 트인 수도산근린공원 풍경
수도산근린공원은 비교적 최근에 조성돼 나무들의 키가 아직 크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된 쾌적한 모습을 보인다. 지대가 높아 시야가 트여 있으며,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다.
가을에는 나뭇잎이 조금씩 단풍빛으로 바뀌면서 계절의 분위기가 더해진다. 아직 어린 메타세쿼이아가 자라면 산책로의 경관도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정돈된 길과 열린 전망이 어우러져 수도산체육공원에서 시작한 걷기를 이어가기 좋다.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리는 공원
수도산체육공원은 실내 수영과 헬스부터 축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 족구, 러닝까지 폭넓은 운동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에 산책로와 야외 운동기구, 인근 수도산근린공원이 연결돼 운동 강도와 방문 목적에 따라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집 가까이에서 이용하고 산책과 휴식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수도산체육공원의 핵심이다. 따뜻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이어지는 계절에는 야외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공원에 활기를 더한다.
장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3길 52 수도산체육공원이다. 방문할 때는 이용 종목과 가까운 주차장을 선택하고, 스포츠센터를 이용한다면 계절별 운영시간과 시설 집중 점검 시간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