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면접으로 기업과 구직자 연결
논산시가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시민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구직자와 직접 연결하고, 상담부터 면접과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논산시는 2026년 10월 12일 논산시청 민원동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활용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 조건을 확인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농기계 조립원 면접에 15명 참여
이날 현장면접에는 논산시 노성면에 있는 ㈜루트가 참여해 농기계 조립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구직자 15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 면접 장소 | 논산시청 민원동 앞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
|---|---|
| 참여 기업 | 노성면 소재 ㈜루트 |
| 채용 직무 | 농기계 조립원 |
| 면접 참여 인원 | 구직자 15명 |
| 채용 예정 인원 | 5명 |
구직자들은 일자리버스 안에서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직무 내용과 근무 조건 등을 확인했다. 채용 정보를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면접까지 이어지면서, 구직자들이 취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 지원
이번 현장면접은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논산시는 기업이 원하는 인력과 시민이 찾는 일자리 사이의 차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과정은 구직자 상담과 일자리 알선에 머물지 않는다. 기업의 채용 수요를 확인한 뒤 현장면접을 마련하고, 이후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접점을 넓히는 구조다.
- 구직자 대상 취업 상담
-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알선
-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면접
- 면접 이후 취업 연계 지원
이 같은 현장형 지원은 기업이 겪는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구직자가 겪는 일자리 탐색의 어려움을 함께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구인과 구직이 서로 맞지 않는 부조화, 즉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확대한 것이다.
지역 고용 활성화 위한 지원 확대
논산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기업 맞춤형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기업에는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제때 구하기 어렵고, 구직자 역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일자리 소통 공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재단법인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정해진 한곳에서만 구직자를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곳곳을 찾아가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 논산시 현장면접처럼 기업의 구체적인 채용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희망을 한자리에서 이어주며, 상담과 정보 제공을 실제 채용 기회로 연결하는 현장형 지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