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에 처음 들어설 국립호국원의 최종 입지가 2026년 11월 결정될 예정이다. 부여군과 홍성군, 당진시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국가보훈부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은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안장과 추모를 위해 먼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남은 전국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국립호국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추진 배경
국립호국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안장하고 추모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충남에는 이러한 국립 안장·추모시설이 없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충남권에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지역 안에서 안장과 추모가 가능해져 유가족의 원거리 이동 부담을 덜 수 있다.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이어갈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도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조성 사업은 시설 건립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가까운 곳에서 기억하고 예우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여 홍성 당진 유치 경쟁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에 참여한 지역은 부여군과 홍성군, 당진시 등 세 곳이다. 세 시군은 각각 국가보훈부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 입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구분 | 내용 |
|---|---|
| 유치 참여 지역 | 부여군, 홍성군, 당진시 |
| 현재 단계 | 유치 제안서 제출 및 입지선정 평가 |
| 평가 주체 | 국가보훈부 |
| 최종 발표 | 2026년 11월 예정 |
국가보훈부는 세 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평가를 진행한 뒤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후보지마다 유치 의사를 밝힌 만큼 심사는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11월 발표
충남권 국립호국원의 최종 입지 선정 결과는 2026년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발표 날짜는 공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 부여군과 홍성군, 당진시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 국가보훈부가 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평가를 진행한다.
-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6년 11월 최종 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세 지역 모두 후보 단계에 있으며 특정 지역의 선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최종 결과는 국가보훈부의 평가 절차가 끝난 뒤 확정된다.
충남도와 국가보훈부 협력 강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2026년 10월 12일 충남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만나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서는 입지선정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후보지가 정해진 이후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국가보훈부가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이라는 공동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정한 선정 절차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지사는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국가보훈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종 후보지가 확정되면 충남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차관도 충남도와 각 시군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국가유공자 예우 기반 확대
충남권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겪어 온 원거리 안장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충남 지역에 안장시설과 추모시설이 마련되는 만큼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추모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원거리 이동 부담 완화
- 충남 지역 안장시설과 추모시설 마련
-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공간 조성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역 간 시설 유치 경쟁에 머물지 않는다.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한 보훈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가 최종 입지 확정 이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 만큼,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국가보훈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확인할 사항
현재 확인된 핵심 일정은 2026년 11월 최종 입지 발표다. 세부 발표일과 최종 선정 지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부여군과 홍성군, 당진시 가운데 어느 곳이 선정될지는 국가보훈부의 입지선정 평가가 마무리된 뒤 결정된다.
사업 관련 공개 문의는 충청남도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 충효예기획관 보훈정책과가 담당하며, 전화번호는 041-635-4226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