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지진안전주간 운영
의정부시는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25일간 이어지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지진 발생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요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지진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 흔들림이 시작된 뒤 대응 방법을 찾기보다 평소 상황별 행동요령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뿐 아니라 지진해일과 화산재 발생에 대비하는 방법도 함께 다룬다.
흔들릴 때는 몸부터 보호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주변 물건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책상이나 튼튼한 구조물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흔들림이 계속되는 동안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평소 책상이나 튼튼한 구조물의 위치를 확인해 두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행동요령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멈춘 뒤에는 넓은 곳으로 대피
흔들림이 멈춘 뒤에는 건물과 시설물 주변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변 구조물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야외의 넓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진이 멈췄다고 곧바로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건물이나 시설물 가까이에 머물지 않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평소 가족과 함께 대피할 장소를 정하고 이동 방법을 확인해 두는 것도 재난 대비의 중요한 과정이다.
지진해일 때는 높은 곳으로 이동
지진해일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해안가에 머물지 말고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 이때 행동의 핵심은 지체하지 않고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지진해일 상황에서는 해안가와 거리를 두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높은 곳을 향해 이동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관련 행동요령을 미리 살펴두면 긴급한 상황에서도 필요한 대응을 보다 분명하게 떠올릴 수 있다.
화산재가 떨어지면 실내로 대피
화산재가 낙하하는 경우에는 화산재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먼저 코와 입을 가린 뒤 신속하게 실내로 대피해야 한다.
화산재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바깥에 계속 머무르기보다 코와 입을 보호하면서 실내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 행동요령이다. 지진안전주간에는 이처럼 지진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기억할 행동요령
- 건물이 흔들릴 때는 책상이나 튼튼한 구조물 아래에서 몸을 보호한다.
- 흔들림이 멈추면 건물과 시설물에서 떨어져 야외의 넓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지진해일이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경우 해안가를 벗어나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 화산재가 낙하하면 코와 입을 가리고 신속히 실내로 대피한다.
- 평소 가족과 대피 장소와 행동요령을 함께 확인한다.
평소 준비가 안전을 지킨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이 함께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장소를 정하고, 상황별 행동요령을 반복해 확인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사전에 행동 순서를 알고 있으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흔들릴 때는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넓은 곳으로 이동하며, 지진해일은 높은 곳으로 피하고, 화산재가 떨어질 때는 코와 입을 가린 채 실내로 대피해야 한다. 2026 지진안전주간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기본 원칙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