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소풍정원과 바람새마을은 핑크뮬리 풍경과 진위천 수변 산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 코스다. 두 장소가 서로 가까워 바람새마을을 둘러본 뒤 소풍정원으로 이동하면 분홍빛 정원과 한적한 물가 풍경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만날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에는 핑크뮬리 단지가 부드러운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소풍정원의 데크길 주변에는 차분한 가을 분위기가 감돈다. 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연인과 친구부터 산책과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머물 수 있는 구성이다.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축제
소풍정원 입구 인근에 자리한 바람새마을에서는 가을철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다. 2026년 행사는 9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 밭 사이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배치돼 있다. 휴식용 카페와 족욕 공간도 마련돼 있어 꽃밭을 둘러본 뒤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분홍빛으로 물든 식물과 맑은 가을 하늘이 한 화면에 담기면서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구분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6년 9월 24일 목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
| 운영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입장료 | 성인 4000원, 미취학 아동 2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
| 위치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62 |
| 문의 | 바람새마을 031-663-5453 |
핑크뮬리 관람을 중심으로 계획한다면 축제 운영 기간과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료 입장 시설인 만큼 동반 인원의 연령별 요금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진위천을 품은 소풍정원
바람새마을 관람을 마친 뒤에는 인접한 소풍정원에서 수변 산책을 이어갈 수 있다. 소풍정원은 진위천 변에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물가를 따라 걷는 데크 산책로와 여러 주제의 정원이 어우러진 곳이다.
공원에서는 무지개정원, 이화의정원, 빛의정원, 지지배배정원 등 네 가지 테마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정원마다 다른 구성을 살펴보며 이동할 수 있고, 탁 트인 수변 데크에서는 진위천 주변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나무 그늘 아래 머물 수 있는 원두막 형태의 쉼터와 흔들그네 벤치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이 산책 중 잠시 걸음을 멈추거나 물가를 바라보며 쉬는 모습이 이어진다.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테마정원과 수변길을 차례대로 걷는 일정에 어울리는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매점과 편의시설, 캠핑장 관리사무소,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일반 산책 방문객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캠핑장 이용객도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두 장소 한눈에 비교
| 구분 |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축제 | 소풍정원 |
|---|---|---|
| 주요 볼거리 | 핑크뮬리 단지, 포토존, 야외 카페, 족욕 공간 | 네 가지 테마정원, 수변 데크길, 소원돌탑, 흔들그네 |
| 입장료 | 성인 4000원, 미취학 아동 2000원 | 무료 |
| 주요 편의시설 | 매점, 체험장, 카페 | 관리사무소, 편의점, 화장실, 캠핑장 |
| 주요 방문 유형 | 연인과 친구의 사진 촬영, 핑크뮬리 관람 | 가족 산책, 아이 동반 나들이, 캠핑 |
바람새마을은 계절에 맞춰 핑크뮬리를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풍정원은 입장료 없이 정원과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쉬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장소를 함께 방문하면 꽃밭 관람과 물가 산책이라는 서로 다른 가을 풍경을 한 코스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주차와 이동 정보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무료로 운영되는 소풍정원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어 비교적 이른 오전 시간대를 고려할 만하다. 주차를 마친 뒤 바람새마을의 핑크뮬리 단지와 소풍정원을 차례로 둘러보면 이동 동선을 간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바람새마을에서는 핑크뮬리 단지와 포토존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이후 소풍정원으로 이동해 테마정원과 수변 데크길을 걷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휴식이 필요할 때는 각 장소에 마련된 카페나 쉼터, 벤치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공원 이용 수칙
소풍정원은 여러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 공간인 만큼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 공원 전 구역은 금연구역이다.
- 야영과 취사는 지정된 캠핑장에서만 가능하다.
-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때는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준비해야 한다.
-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산책로에서는 자전거 탑승을 자제해야 한다.
- 공원과 수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한다.
정해진 구역과 이용 수칙을 지키는 일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는 기본이다. 특히 산책로에서는 보행자와 아이들의 이동을 살피고, 반려동물을 동반한 경우 주변 이용객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
가을 하루를 잇는 두 풍경
평택 바람새마을의 핑크뮬리 단지는 가을의 색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바로 옆 소풍정원은 진위천과 정원이 어우러진 차분한 산책 공간을 제공한다. 분홍빛 꽃밭에서 시작해 수변 데크길과 테마정원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한 장소에만 머무르지 않고 서로 다른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게 한다.
바람새마을은 축제 기간과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입장료가 부과되며, 소풍정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 목적과 동반 인원을 고려해 관람 시간과 휴식 시간을 나누면 두 공간의 특징을 고르게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