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포의 가을 바다를 무대로 공연과 전시, 시민 체험이 어우러지는 제12회 사하예술제가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공연행사부터 작품 전시, 만들기 체험, 자연풍경그리기 대회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하예술제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제12회 사하예술제 |
|---|---|
| 일시 |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
| 장소 | 다대포 동측해수욕장 |
이번 예술제는 다대포 바다를 배경으로 지역의 공연예술과 문학, 미술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다. 관람객은 무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가을 해변과 문화행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세대별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공연행사
공연행사는 다대포 후리소리 사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신소연 명창의 공연이 펼쳐지며,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트롯트장구와 오카리나, 통기타 공연이 차례로 관람객을 맞는다.
전통의 소리부터 합창과 생활악기 공연까지 서로 다른 장르가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 활동이 함께 소개되면서 다대포 해변 일대에는 여러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문학과 미술을 만나는 전시행사
전시행사에서는 사하문인회의 시화 작품과 사하미술협회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글과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무대 공연과는 또 다른 문화예술의 매력을 전한다.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한 사생대회 수상작도 전시된다. 지역의 어린 세대가 바라본 풍경과 생각을 작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전문 문화예술 단체의 전시와 아동·청소년 작품을 한 공간에서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직접 만들며 즐기는 체험행사
체험행사는 손으로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말랑이와 반려돌 만들기, 미니 할로윈 바구니와 테라리움 만들기가 마련되며 자개반지 만들기와 미술 체험, 민화 그리기, 낙화봉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 말랑이 만들기
- 반려돌 만들기
- 미니 할로윈 바구니 만들기
- 테라리움 만들기
- 자개반지 만들기
- 미술 체험
- 민화 그리기
- 낙화봉 만들기
각 체험은 전통적인 소재와 친숙한 만들기 활동을 폭넓게 담고 있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재료를 다루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하 자연풍경그리기 대회
부대행사로 제12회 사하 자연풍경그리기 대회가 같은 날 열린다. 대회는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 행사명 | 제12회 사하 자연풍경그리기 대회 |
|---|---|
| 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
| 장소 | 다대포 해변공원 제1잔디광장 |
자연풍경그리기 대회가 끝나는 오후 2시부터는 다대포 동측해수욕장에서 사하예술제의 주요 일정이 시작된다. 같은 날 오전에는 자연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오후에는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이어진다.
가을 바다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제12회 사하예술제는 다대포라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엮은 행사다. 바다를 배경으로 전통 공연과 합창, 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문학과 미술 작품을 둘러보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아동·청소년의 작품이 시민과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분명하다. 공연, 전시, 체험, 자연풍경그리기 대회가 연계돼 문화예술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으며, 다대포의 가을 풍경 속에서 지역 예술의 폭넓은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