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에서 만나는 11월 가족 공연
경북 칠곡군에서 신라에 불교를 전하러 온 고구려 승려 아도의 이야기가 마당극으로 펼쳐진다.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2026년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배우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전통 공연 형식에 노래와 춤을 더했다. 관람 등급은 전체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같은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공연이다.
공연 일정과 관람 정보
| 공연명 |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
|---|---|
| 공연 형식 | 마당극 |
| 공연 일시 |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 공연 장소 |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
|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 |
| 공연 시간 | 60분 |
|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
| 관람료 | 전석 5천 원 |
| 사전 예약 | 네이버에서 공연명을 검색한 뒤 예매 |
공연은 금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좌석은 전석 동일한 관람료가 적용되며,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검색해 진행할 수 있다.
도리사를 둘러싼 이야기
작품의 배경은 구미 태조산 자락이다. 도리사 완공을 앞둔 마을에서는 절을 짓는 일이 한창이다. 품삯을 벌기 위해 찾아온 가온네와 부투리는 사람들이 절을 세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 이에 모례장자는 자신이 직접 겪었던 오래전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신라에 불교를 전하기 위해 온 고구려 승려 아도가 있다. 아도는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쫓기는 처지에 놓이고, 모례장자는 그를 남몰래 숨겨 준다.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던 가운데 공주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공주의 병을 둘러싼 사건과 아도의 선택, 그리고 도리사가 세워지는 과정이 무대의 주요 줄거리를 이룬다.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마당극 특유의 움직임과 노래, 춤을 통해 전개된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무대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마련돼 연령에 따른 관람 제한 없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이 60분으로 정해져 있으며, 대사 중심의 전개에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깝고 배우들이 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의 특성도 눈에 띈다. 객석에서는 아도와 모례장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전통 공연의 생동감을 접할 수 있다. 금요일 저녁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을 찾는 가족 관객에게 우리 이야기를 친숙한 형식으로 만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