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의 가을 산성에 물들다

청성의 가을 산성에 물들다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2회 청성 산성 문화축제가 2026년 10월 31일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께 잇는 역사, 함께 여는 청성의 미래’를 주제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장터를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여러 세대가 전통의 흥을 나누고 청성의 역사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행사가 구성됐다.

축제 일정과 장소

행사명제2회 청성 산성 문화축제
일시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막식오후 4시 30분
장소청성면 다목적광장 일원
소재지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1115-42 일원
도로명 위치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청성로 806
주관이성산성 축제추진위원회
후원옥천군

행사는 오후 1시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공식 개막식은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청성면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장터가 어우러져 가을날의 축제 분위기를 채울 예정이다.

전통의 흥을 잇는 문화공연

축제 무대에는 청성의 따뜻한 지역 정서와 전통문화의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차례로 오른다. 어린이 합창단은 맑은 목소리로 현장에 활기를 더하고, 단심줄놀이는 여럿이 함께 호흡하는 전통의 신명을 보여준다.

국악 공연과 강강술래도 마련된다. 강강술래는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을 만들며 축제의 주제인 연결과 화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전통 혼례와 산성 마당극은 옛 문화와 지역의 역사적 분위기를 공연 형식으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따라가며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가을 분위기를 더할 낙화놀이도 준비된다. 불빛이 축제 공간을 수놓는 낙화놀이는 이날 행사의 인상적인 장면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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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체험이 마련됐다.

  • 짚조형물 체험은 짚을 활용해 조형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 성 안 음식체험은 참가자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어울려 전통의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 떡메치기는 전통 방식의 힘찬 움직임과 먹거리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각 체험은 아이와 어른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축제장은 공연을 바라보는 무대와 체험에 참여하는 공간이 어우러지며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을 만나는 직거래 장터

현장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공연과 체험 사이에 장터를 둘러보며 청성 지역의 사람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다.

문화공연과 체험, 직거래 장터가 한 공간에서 이어지면서 청성의 역사와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는 하루가 펼쳐진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기며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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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축제 지향

청성 산성 문화축제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지향한다. 축제를 즐긴 뒤에도 행사장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제2회 청성 산성 문화축제는 전통을 오늘의 문화로 이어가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청성의 미래를 그려보는 행사다. 2026년 10월 31일 청성면 다목적광장에서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흥이 한데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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