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부산물 전용봉투 도입

김장 부산물 전용봉투 도입

김장철 배출 부담 줄인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은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배추와 무 등을 다듬고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채소 부산물이 발생한다. 한꺼번에 나온 김장 부산물을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모두 담기 어려운 상황도 생긴다.

서구는 이런 배출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6년부터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도입한다. 전용봉투는 김장이 집중되는 11월부터 12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양의 김장철 채소 부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배출하도록 마련한 방식이다.

전용봉투 이용 기준

구분내용
사용 기간2026년 11월부터 12월까지
봉투 규격20리터
판매 가격1천400원
사용 지역서구 관내
판매처서구청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 지정소

전용봉투는 정해진 사용 기간을 지켜 배출해야 한다. 11월과 12월이 아닌 때에 전용봉투를 내놓으면 수거되지 않는다. 봉투를 구매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배출 시기가 해당 기간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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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부산물만 담아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는 모든 종류의 쓰레기나 음식물을 함께 담는 일반 봉투가 아니다. 도입 목적에 맞게 김장 과정에서 발생한 채소 부산물만 배출해야 한다.

일반쓰레기에 해당하는 다음 품목은 전용봉투에 넣을 수 없다.

  • 비닐
  • 유리조각
  • 재활용품
  • 스티로폼
  • 그 밖의 혼합 쓰레기

김장 부산물이 아닌 음식물도 담아서는 안 된다. 묵은김치와 양념류, 그 밖의 음식물은 전용봉투의 배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장 과정에서 나온 채소 부산물과 다른 폐기물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수거 방식도 유지

전용봉투 도입 이후에도 기존 RFID 방식과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용봉투가 기존 배출 방식을 모두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는 기존 수거 방법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다만 김장철에 채소 부산물이 많이 발생해 수거용기에 모두 담기 어려운 경우에는 20리터 전용봉투를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수거 체계를 유지하면서 계절적으로 급증하는 김장 부산물의 배출 선택지를 넓힌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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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과 품목 확인이 중요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배추와 무를 손질하는 동안 많은 부산물이 집중적으로 쌓인다. 김장 작업이 이어지는 현장에서는 손질한 채소와 부산물을 나눠 정리하고, 배출 대상이 아닌 비닐이나 스티로폼 등이 섞이지 않도록 구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전용봉투를 올바르게 이용하려면 두 가지 기준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 2026년 11월부터 12월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둘째, 일반쓰레기나 묵은김치, 양념류 등 김장 채소 부산물이 아닌 품목은 넣지 않아야 한다. 정해진 기간과 배출 품목을 지키는 것이 원활한 수거와 깨끗한 생활환경 유지의 출발점이다.

김장 부산물 전용봉투 도입
김장 부산물 전용봉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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