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토익 무료 자료로 공부 루틴 만드는 방법

해커스토익 무료 자료로 공부 루틴 만드는 방법

얼마 전 토익 공부를 다시 시작한 친구가 무료 문제만 찾다가 시간이 다 간다고 하더라고요. 해커스토익에는 매일 푸는 LC·RC 문제부터 단어 학습, 예상특강까지 자료가 꽤 많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챙기려면 오히려 부담스러워요.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정하고, 그 안에 들어오는 자료 두세 가지만 고르는 편이 꾸준히 하기 쉽습니다.

매일 LC와 RC 문제로 공부 시작하기

해커스토익의 ‘매일 토익 RC 풀기’와 ‘매일 토익 LC 풀기’는 짧은 공부 시간을 만들기 좋습니다. 문제를 푼 뒤 채점과 해설까지 이어서 볼 수 있어서, 책을 펼치기 애매한 날에도 공부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해줍니다. 다만 하루치 문제를 풀었다는 사실보다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더 중요해요.

예를 들어 RC에서 전치사 문제를 틀렸다면 정답 단어 하나만 외우지 말고, 문장 안에서 어떤 말과 짝을 이루는지 적어두는 식입니다. LC는 다시 들었을 때 답이 들리는지 확인해보세요. 처음에는 못 들었지만 두 번째에는 들린다면 집중력이 문제였을 수 있고, 여러 번 들어도 안 들린다면 발음이나 표현을 따로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날에는 LC 10분, RC 10분, 오답 확인 10분처럼 30분만 잡아도 괜찮습니다. 문제 수를 늘리는 건 이 흐름이 익숙해진 다음이어도 늦지 않아요. 매일 새 문제로 넘어가느라 전날 틀린 문제를 잊어버리는 일이 생각보다 흔하거든요.

LC가 안 들릴 때는 받아쓰기를 짧게

LC를 들을 때는 문장 전체가 한 덩어리로 지나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해커스토익에는 매일 토익 LC 받아쓰기 자료도 있어요. 들은 문장을 직접 적어보면, 아는 단어인데 소리로 알아듣지 못한 부분이 드러납니다. 이때 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받아쓰려고 하면 금방 지칩니다.

한 문장만 골라 두세 번 듣고 적은 뒤, 원문과 비교해 빠뜨린 단어에 표시해두세요. 그다음 음성을 따라 한두 번 소리 내어 읽으면 됩니다. 가령 관사나 전치사를 자꾸 놓친다면 ‘단어를 몰라서’라고 넘기기보다, 앞뒤 단어와 이어져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지는 게 우선입니다. 받아쓰기에 10분 이상 걸린다면 문장을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음성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문제라면 느린 속도로 확인한 뒤 보통 속도로 다시 들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험장에서는 보통 속도로 들리니, 마지막 확인만큼은 원래 속도로 하는 게 좋겠죠. 듣기 연습의 목표는 받아쓰기 노트를 빼곡하게 채우는 게 아니라 다음번에 같은 표현을 알아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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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와 교재 자료는 필요한 만큼만 붙이기

단어 공부를 따로 하고 있다면 해커스토익 기출보카 학습자를 위한 복습용 테스트나 토익 단어시험지 자동생성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외운 단어를 바로 시험 보는 것도 좋지만, 며칠 전에 틀린 단어를 다시 섞어 보는 쪽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하루 50개를 새로 외우고 대부분 잊는 것보다, 15개를 익혀 다음 주에도 알아보는 편이 실제 문제 풀이에 도움이 돼요.

해커스 토익 교재를 쓰고 있다면 해당 교재의 무료 자료 항목도 확인해두세요. 교재에 따라 MP3, 해설, 단어 자료처럼 제공되는 항목이 다릅니다. 책 이름이 비슷해도 판본이나 구성에 따라 필요한 파일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갖고 있는 책의 정확한 제목을 기준으로 찾는 게 편합니다.

처음부터 단어장, 매일 문제, 모의고사, 강의를 한꺼번에 일정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RC에서 어휘 때문에 자주 막힌다면 단어 복습을 더하고, LC에서 문장을 놓친다면 받아쓰기를 추가하세요. 틀리는 이유에 맞춰 자료를 하나씩 붙이면 공부 시간이 어디에 쓰이는지 훨씬 선명해집니다.

시험 전에는 예상특강과 모의고사로 시간 점검하기

매일 문제는 습관을 만드는 데 좋지만, 실제 시험처럼 오래 집중하고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까지 대신해주지는 못합니다. 시험이 가까워지면 해커스토익의 적중예상특강이나 온라인 실전모의고사처럼 여러 문제를 이어서 푸는 자료를 일정에 넣어보세요. 자료 제공 여부와 이용 방식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용할 때 메뉴를 확인하면 됩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는 점수만 보고 덮기 쉽습니다. 그런데 RC를 끝까지 못 풀었다면 틀린 개수 못지않게 어느 부분에서 시간이 늘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앞부분에서 한 문제를 오래 붙잡아 뒤쪽 지문을 급하게 읽었다면, 다음 연습에서는 막히는 문제에 표시하고 넘어가는 시간을 정해둘 수 있어요. LC도 파트별로 어떤 유형에서 놓치는지 기록하면 다음 주에 무엇을 연습할지 고르기 쉬워집니다.

저라면 평일에는 매일 문제와 오답에 30분 정도를 쓰고, 주말 하루는 긴 문제 풀이에 시간을 따로 잡겠습니다. 공부 계획이 거창할수록 밀린 날 다시 시작하기 어렵더라고요. 해커스토익 자료도 필요한 것을 골라 반복할 때 제 역할을 합니다. 어제 틀린 표현을 오늘 알아챘다면, 그 하루는 충분히 진도가 나간 셈입니다.

해커스토익 무료 자료로 공부 루틴 만드는 방법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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