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조시장 골목에서 만나는 전통 디저트
지역의 작은 가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가조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가조시장 안에 자리한 수제 디저트 전문점 효창다과가 소개됐다. 효창다과는 21년 동안 전통 디저트를 만들어 온 곳으로, 쌀 100%로 만든 조청만을 사용해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고 있다.
화려한 장식과 강한 단맛을 앞세운 디저트와 달리, 오랜 시간 이어 온 손맛과 정갈한 모양을 함께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작은 가게 안에는 한과와 도라지정과를 비롯한 여러 전통 간식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아담하면서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이룬다.
거창읍에서 만들고 가조 매장에서 판매
효창다과는 거창읍에서 디저트를 만든 뒤 가조시장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편과 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기업으로, 오랜 기간 이어 온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가조 매장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여러 모양의 디저트가 시선을 끈다. 제품마다 형태와 색감이 다르고, 선물용으로 고르기 쉽도록 포장도 정갈하게 구성돼 있다. 제한된 공간 안에 다양한 전통 간식이 진열돼 있어 각 제품의 모양과 구성을 차분히 살펴볼 수 있다.
말린 과일 한과와 수제 도라지정과
효창다과에서는 말린 과일을 활용한 한과를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과 작은 크기의 섬세한 모양이 어우러져 전통 간식 특유의 단정함을 보여준다. 보기 좋은 형태와 정돈된 포장을 갖춰 기념일이나 뜻깊은 날을 위한 선물용 디저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은 수제 도라지정과다. 직접 농사지은 도라지를 재료로 사용하며, 재배한 도라지를 손질해 정과로 완성한다. 재료를 기르는 단계부터 디저트로 만드는 과정까지 직접 이어간다는 점에서 효창다과가 재료와 제조 과정에 들이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이어지는 단맛
효창다과의 전통 디저트는 지나치게 달기보다 은은한 단맛이 입안에 퍼지는 것이 특징으로 소개됐다. 자극적인 단맛을 앞세우지 않고 재료의 풍미와 조청의 깊은 맛이 어우러지도록 만든다. 쌀 100%로 만든 조청을 사용한다는 제조 원칙도 이러한 맛의 바탕이 된다.
21년 동안 이어 온 손맛, 직접 재배한 도라지, 정갈한 모양과 포장은 효창다과의 전통 디저트를 설명하는 핵심 요소다. 익숙한 한과에 말린 과일의 색감을 더하고, 도라지를 정성스럽게 정과로 완성해 전통 간식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벽화 골목을 따라 만나는 아담한 매장
가조시장 안쪽에 있는 효창다과 매장은 미미떡방앗간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골목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벽화를 따라 안쪽으로 이동하면 아담한 매장이 나타난다.
시장 안쪽 골목에 자리한 만큼 매장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전통시장의 소박한 풍경과 벽화가 함께 눈에 들어온다. 매장 안에서는 보기 좋게 정돈된 디저트와 단정한 포장이 차분한 분위기를 만든다. 가조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골목을 걸으며 시장의 풍경을 살펴보고 전통 디저트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효창다과 장소 정보
| 상호 | 효창다과 |
|---|---|
| 판매 매장 위치 | 가조시장 안쪽, 미미떡방앗간 맞은편 벽화 골목 |
| 제조 장소로 제시된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1길 75-5 2층 효창다과 |
| 운영 방식 | 거창읍에서 디저트를 제조하고 가조 매장에서 판매 |
| 주요 제품 | 말린 과일을 활용한 한과, 수제 도라지정과 등 전통 디저트 |
| 주요 재료 | 쌀 100%로 만든 조청, 직접 농사지은 도라지 |
가조 활성화 사업은 이처럼 시장 안쪽에 자리한 작은 가게와 그곳에서 이어지는 손맛을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효창다과는 21년 전통의 제조 경험을 토대로 한과와 도라지정과를 만들며, 가조시장의 벽화 골목에서 정갈한 전통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