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재발급 준비물 성인이라면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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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재발급 준비물 성인이라면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요?

여권 만료일을 확인하고 나서야 사진을 다시 찍어야 하는지, 예전 여권도 가져가야 하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사무실에서 서류를 챙길 때도 먼저 확인하는 건 만료일과 재발급 사유였어요. 이 두 가지에 따라 준비물과 신청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11월 기준 외교부 여권안내와 정부24 안내를 바탕으로 한 국내 성인 일반여권 기준입니다.

먼저 예전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세요

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사람이 새 여권을 신청하면 재발급에 해당합니다. 만료된 뒤 신청해도, 만료되기 전에 미리 신청해도 재발급입니다. 다만 만료일이 남아 있다면 예전 여권을 신청할 때 챙겨야 합니다. 이미 만료된 여권이라면 기본 준비물에서 빠집니다.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는 절차가 달라집니다. 분실했다면 분실신고가 필요하고, 훼손했다면 훼손된 여권을 가져가야 합니다. 개명이나 로마자 성명 변경도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유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일반적인 만료 재발급 준비물만 보고 출발하지 말고 접수할 여권 민원실에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방문 신청 준비물은 이 순서로 챙기면 됩니다

만 18세 이상이 유효기간 만료 또는 만료 전 재발급을 방문 신청할 때의 기본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 유효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처럼 사진과 신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기관 발행 신분증
  • 여권용 사진 1매: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 기존 여권: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 여권발급신청서: 접수기관에서 작성할 수 있는 신청서
  • 발급 수수료: 선택한 여권의 면수에 따라 금액이 다름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확인되면 제출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정보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으니, 이름이나 주민등록정보가 바뀌었다면 방문 전에 접수기관에 문의하세요. 성인 여권은 원칙적으로 본인이 신청하며, 대리 신청은 질병·장애 등 예외적인 사유에 한해 허용됩니다.

사진 때문에 다시 방문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촬영일과 규격도 확인해 두세요. 인화 사진은 가로 3.5cm, 세로 4.5cm이고 배경은 흰색이어야 합니다. 예전에 신분증에 썼던 사진이라도 신청일 기준으로 촬영한 지 6개월이 지났다면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경을 합성하거나 얼굴을 임의로 보정한 사진도 접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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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은 언제 가능할까요?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았다면 국내에서는 정부24 또는 KB스타뱅킹으로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에서 ‘여권 재발급’을 검색하거나 KB스타뱅킹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선택하면 됩니다. 본인 인증 후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올리고, 여권 종류와 수령기관을 선택한 뒤 수수료를 결제하는 순서입니다. 온라인 결제에는 결제수단에 따른 이용료가 별도로 붙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전에 수령기관을 꼼꼼히 고르세요. 신청을 마친 뒤에는 수령기관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접수했더라도 새 여권을 받을 때는 본인이 직접 선택한 기관에 가야 합니다. 이때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이 있으면 반드시 가져가고, 유효한 기존 여권이 없다면 신분증을 챙기세요.

생애 처음 전자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분실·훼손에 따른 재발급, 개명이나 로마자 성명 변경, 기존 여권의 남은 유효기간을 그대로 부여받으려는 경우 등은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여권 사진만 바꾸려는 경우처럼 세부 사유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신청 화면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거나 여권 민원실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수수료와 수령 뒤 확인할 것까지 챙기세요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된 국내 발급 비용은 성인 10년 복수여권 기준 58면 5만 2천 원, 26면 4만 9천 원입니다. 해외 출장이 잦아 사증란을 많이 쓴다면 58면을, 여행 횟수가 적다면 26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복수여권을 신청할 때는 유효기간 10년이 적용되므로 5년짜리 복수여권을 골라 수수료를 낮추는 방식은 아닙니다.

발급 날짜가 급하다면 접수기관에 예상 교부일을 먼저 물어보세요. 여권이 나온 뒤에는 이름의 로마자 표기와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서명란에 직접 서명해야 합니다. 항공권을 이미 예약했다면 새 여권의 번호를 예약 정보에 반영해야 하는지도 항공사에 확인하세요. 방문 전에는 사진 촬영일, 기존 여권의 만료일, 온라인 신청 가능 여부를 차례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다시 걸음할 일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여권 재발급 준비물 성인이라면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요?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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