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경기 안심 부동산 홍보
시흥시가 시민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11월 27일까지 ‘경기 안심 부동산’ 플랫폼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기도가 개발한 경기 안심 부동산은 전세 계약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등기부등본과 시세, 근저당 등 주요 정보를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분석해 권리분석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임차인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전세사기를 비롯한 거래 위험 요인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약 전 권리관계 종합 분석
전세 계약에서는 해당 주택의 등기 내용뿐 아니라 시세와 근저당 설정 여부 등 여러 정보를 함께 살펴야 한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이 같은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이용자가 계약 전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핵심은 계약이 끝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전에 권리관계를 점검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 임차인은 제공된 권리분석서를 바탕으로 거래 대상 부동산의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계약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사무소 200여 곳 방문
이번 캠페인은 방문 홍보와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는 아파트와 원룸, 빌라 등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기능과 활용 취지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담당 공무원 2명과 시흥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안전전세관리단원 3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026년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 약 200곳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공무원과 현업 공인중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인 만큼, 실제 전세 계약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플랫폼을 안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한 전세 거래를 위한 사전 확인의 중요성과 인공지능 권리분석 서비스의 역할이 소개된다.
안전전세 사업 제도적 기반 마련
시흥시는 시흥시의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흥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과 안전전세관리단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플랫폼 홍보 캠페인도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추진되는 전세사기 예방 활동이다. 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권리분석 서비스가 시민의 계약 전 점검을 돕고, 보다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는 거래 환경 조성
시흥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권리분석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계약 전에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거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시흥시 토지정보과 부동산팀 031-310-315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