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농업축제 10억 결실

사천 농업축제 10억 결실

사천 농업의 가치가 모인 사흘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등이 후원한 제18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축제 기간 농업인과 소비자가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교류하는 장면이 이어졌으며, 사천 농업의 현재와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관람객 9만 5천 명 방문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9만 5천 명이 찾았다. 코뚜레 사천한우 숯불구이를 비롯해 설아 복숭아와 바질 등 새로운 품종, 여러 지역 농특산물이 방문객에게 소개됐다.

농·축·특산물 매출액은 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5천만 원 증가한 규모다. 지역 생산품을 널리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 확대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축제의 성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축제 기간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 장소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
관람객9만 5천 명
농·축·특산물 매출10억 원
전년 대비 매출 증가액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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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짜장으로 넓힌 지역 농산물 활용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천짜장페스타는 매운 중화요리인 사천짜장의 명칭과 사천시의 지역명인 사천을 연결해 새로운 음식문화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중적인 음식인 짜장에 사천의 농특산물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사천이라는 이름과 지역의 맛을 함께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익숙한 음식과 지역 농산물이 결합한 여러 메뉴를 살펴보며 사천 농특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골드 키위면 유니짜장 대상

축제 기간에는 제1회 사천짜장 전국 요리경연대회 본선이 열렸다. 참가팀들은 사천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각자의 조리법과 메뉴를 선보였다.

대상은 지역 특산물인 키위를 면에 접목한 키위생면짜장팀의 골드 키위면 유니짜장이 차지했다. 지역 농산물을 대중적인 짜장 요리에 활용한 메뉴가 첫 대회의 최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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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주인공 된 화합 무대

축제 둘째 날 열린 농업인어울림한마당에서는 농업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역 농업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으며, 현장에는 농업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방송·예능 프로그램인 태군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시민이 어우러졌고, 흥겨운 공연과 참여 분위기 속에서 사흘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인

김성수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농민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신뢰를 쌓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천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낸 시간이었다며, 다음 축제에서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보완해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관람객 9만 5천 명과 농·축·특산물 매출 10억 원이라는 성과는 지역 농업과 축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시민의 식탁과 만나고, 지역 특산물이 새로운 음식으로 확장되면서 제18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지역 대표 농업 행사로 마무리됐다.

사천 농업축제 10억 결실
사천 농업축제 10억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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