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찻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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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물찻오름
- 영문지명
- Mulchasoreum
- 한글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 한문주소
- 濟州市
- 영문주소
- Jeju-si
- 고시번호
-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제2003-315호
- 고시일자
- 2003-08-23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정상의 굼부리에 물이있고 돌이 잣과 같이 쌓였다는데서 물찻오름이라 불림.(717.2m)
- 지명유래집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측화산(오름)이다(고도: 718m). 산등성이가 둘러싸인 모습이 성과 같고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어서 ‘물찻’이라 불렀다. ‘찻(잣)’은 성(城)을 뜻하는 고어이다.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세 읍면의 경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산의 정상부에는 길이 100m가 넘는 화구호가 있는데, 여기에는 붕어, 개구리, 물뱀 등이 습지식물과 함께 서식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정의)에 ‘수성악(水城岳)’으로 표기되어 있고, “고을 북쪽 32리에 있다. 산꼭대기에 모인 돌이 성과 같고 가운데는 큰 못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탐라지』(정의)에 ‘수성악(水城岳)’으로 표기되어 있고, “정의현 북쪽 30리에 있다. 산꼭대기에는 낭떠러지가 성을 두른 듯하고 가운데에 큰 못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물찻’, 『증보탐라지』에는 ‘거문악(拒文岳)’, 『탐라순력도』(산장구마)에 ‘물좌질악(勿左叱岳, 물잣악)’, 『탐라지도병서』, 『제주삼읍도총지도』에 ‘수성(水城)’, 『조선지형도』에는 ‘거문악(拒文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로 볼 때, 조선시대 ‘물찻’, ‘수성악’을 불리던 명칭은 일제강점기 ‘거문악’으로 지도에 표기되면서 현재까지 ‘검은오름’으로도 불리는 명칭의 혼란이 있었다는 것을 집작케 한다.
물찻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137-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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