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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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문창대
- 영문지명
- Munchangdae
- 한글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
- 한문주소
- 山淸郡
- 영문주소
- Sancheong-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최고운 선생이 활을 쏘고 놀았던 곳이라 하여 문창 최고운 선생의 호를 따서 문창대라 함.
- 구지명대장
- 최고운 선생께서 활을쏘고 놀던 곳이라 그의 시호가 문창후임으로 문창대라 칭하였다 함
- 지명유래집
- 군의 시천면 중산리에 있는 석대(石臺)로서 고운 최치원과 관련된 유적지이다. 옛 기록에는 세존암이라고도 일컬었다. 문창대는 법계사 남쪽 500m 지점의 세존봉 아래에 거대한 바위로 서 있다. 최치원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법계사를 왕래하면서 문창대에 올라 향적대의 바위를 과녁으로 활을 쏘았다고 하여 시궁대(矢弓臺) 혹은 고운대(孤雲臺)라고 했다가 문창대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문헌에서 문창대라는 언급은 성여신(成汝信, 1546-1632)이 1617년에 중산리 법계사를 통해 천왕봉을 유람한 후에 유두류산시(遊頭流山詩)를 남기면서 처음 소개되었다. 그 시의 내용 중에는 “황혼 무렵 겨우 법계사에 이르렀네…서쪽에 문창대 솟아 있으니 고운이 옛 자취 남긴 곳이네. 바위에 고운의 필적 새겨 있다하는데 험하고 가파른 절벽이라 가볼 길이 없네.”라는 문장대에 관한 내용이 있다. 두류전지(頭流全志)에도, “법계사 문 서쪽 수십 보 지점에 있다. 최고운이 노닐던 곳이다. 북쪽으로 5리쯤 되는 곳에 우뚝한 바위가 바로 세존봉이다.” 라고 기록하였다. 강병주(姜柄周)의 두류행기(頭流行記)(1896)와 김회석(金會錫)의 지리산유상록(智異山遊賞錄)(1902)에도 문창대에 대한 기록이 있다. 문창대에는 석천(石泉) 혈이 있는데, 이 샘은 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신령한 샘으로 여기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문창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0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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