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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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반일암
- 영문지명
- Baniram
- 한글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9-1
- 한문주소
- 鎭安郡
- 영문주소
- Jinan-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높고 가파른 산속에 있어 반나절 밖에 햇빛을 보지 못한다 하여 반일암이라 한다. 조선 8경 10승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지명유래집
- 군의 주천면 대불리에 소재한 바위이다. 주천면 주양리에서 대불리까지 10리에 걸쳐 있는 계곡을 지칭하기도 한다. 명도봉과 명덕봉이 마주보는 계곡에 위치하며, 운장산 북쪽 대불리에서 발원한 주자천이 이곳을 감돌아 흐른다. ‘운일암·반일암’이라고도 한다. 70여년 전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해동지도』와 『1872년지방지도』 및 『호남지도』(용담)에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과거 전라감영인 전주와 용담현 사이에 가장 가까운 통로였기에, 이 길을 통과해서 가야 했는데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공물을 지고 가다보면 불과 얼마가지 못하고 해가 떨어졌다 하여 떨어질 운(隕)자를 써 운일암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천혜의 절벽같은 험로에 나무를 걸고 돌을 쌓아 기어가다시피 다녔으니, ‘허공 중의 다리’라 하였다고 한다. 반일암의 암벽 위에 김중정(金重鼎, 1602~1690)의 장구지소(杖?之所)로 ‘쌍고도덕대명일월(雙高道德大明日月)’이라고 8자가 새겨져 있다.
반일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9-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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