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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도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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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한글지명
대경도
영문지명
Daegyeongdo
한글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산3-2
한문주소
麗水市
영문주소
Yeosu-si
고시번호
국무원 고시 제16호
고시일자
1961-04-22

지명 유래

지명유래
본 섬은 경호동 내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경도로 불리우고, 한자표기로 대경도라 함.
지명유래집
시의 경호동에 위치한 섬이다. 여수반도 동남쪽에 있는 국동항 건너편에 있는 섬이다. 원래 ‘경도’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두 개의 섬 중 큰 섬을 대경도라고 부른다. 『세종실록』(121권)에 순천 경도(京島)에 소나무를 국가가 사용하기 위해 봉산(封山)으로 지정한다는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순천)에는 “대경도(大京島)와 소경도(小京島)는 모두 며포(?浦) 남쪽에 있다.”고 하여 이전부터 섬을 구분해 부르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조실록』(121권)에 1600년 순천 앞바다에 있는 경도(鯨島)에 진(陣)을 설치하는 문제를 논의했다는 기록에서는 한자를 달리해 수록되어 있다. 고지도에서도 대경도의 ‘경’자를 『해동지도』(대동총도)에는 서울 ‘경(京)’으로, 『1872년지방지도』(순천), 『동여도』(21책 3면), 『대동여지도』(20책 3면)에 고래 ‘경(鯨)’으로 각각 달리 표기하였다. 『조선지형도』에는 섬 이름은 ‘경(鯨)’을 사용하나 행정지명인 경호리에서 거울 ‘경(鏡)’을 사용했다. 이러한 것들로 보아 경(京)자와 경(鯨)자를 혼용하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경(鏡)’으로 한자 지명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도서지』에 따르면 고려시대 어느 후궁이 귀양 온 후 ‘경도(京島)’라 불렀고 섬이 고래처럼 생겨 ‘경도(鯨島)’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는 섬 주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고 해서 ‘경호도(鏡湖島)’라고 불렀다고 한다.
대경도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산3-2)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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