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도 (울산광역시 동구 미포동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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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홍상도
- 영문지명
- Hongsangdo
- 한글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미포동 449
- 한문주소
- 東區
- 영문주소
- Dong-gu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낙화암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낙화암에서 투신자살한 기생의 붉은 치마가 파도에 밀려 이곳에 닿았다 함.
- 지명유래집
- 동구 미포동에 있는 섬이다. 홍상도(紅裳島)는 붉은 치마가 떠내려온 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전설에 따르면 “울산의 기생 중에 가정 형편으로 기적에 이름을 올리고 기방에 들어가서 관기가 된 나이어린 동기(童妓)가 하나 있었다. 동기는 관리들이 백성들의 기름을 짜낸 혈세를 거두어서 주홍에 탕진하면서도 뉘우칠 줄 모르는 벼슬아치들이 치근 치근 못살게 구는데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벼슬아치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다홍치마를 거꾸로 덮어쓰고 바다로 뛰어내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녀가 입었던 다홍치마가 떠내려온 바위가 홍상도라고 한다. 울산목장지도와 조선지형도(울산)에 모두 홍상도(紅裳島)로 표기하고 있다. 현재 이 섬은 현대중공업의 방파제가 되었다.
- 지자체지명유래
- 미포 안마을 남쪽 바다 가운데의 큰 섬이었다. 앞의 녹수마을 이름에 얽힌 전설에서 죽은 처녀의 녹색저고리는 녹수마을 앞 바다로 밀려가고, 붉은 치마는 이 섬으로 밀려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붉을 '홍(紅)', 치마 '상(裳)'자를 써서 '홍상도'라 하였다. 이 섬은 미포 사람들의 생활 터전으로 해산물이 풍부하였다. 그리고 정월 대보름날에는 달집을 태우기도 했던 곳으로 동구 지역뿐 아니라 울산 지역에서도 손꼽히던 명소였다. 현재 이 섬은 현대중공업의 방파제가 되고 말았다.
홍상도 (울산광역시 동구 미포동 449)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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