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동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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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관음동
- 영문지명
- Gwaneumdong
- 한글주소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537-4
- 한문주소
- 旌善郡
- 영문주소
- Jeongseon-gun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조선 영종대왕당시 관음사라는 사찰이 있던곳 그후 사찰은 없어졌지만 절의 이름을 따서 관음동이라 함.
- 지자체지명유래
- 비봉산 구능 소금강 뒤 계곡에 관음사(觀音寺)가 1,300년 전(신라시대) 『정암사』(淨巖寺)와 창건 연대와 같이 건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곳이어서 이 절 이름을 딴 곳이다. 관음사 절터에는 기와장이 쌓여 있고 금강산 정상 기암절벽에는 의상대(義湘臺) 암자가 있던 주춧돌이 있고 뒤암석에는 무운단(舞雲壇), 자봉황(紫鳳凰)이라는 석각이 있다. 또한 화주일춘(化主一春)이란 글이 구 용탄 쪽으로 가는 길 암벽에 새겨져 있는데 옛날 『관음사』에 일춘(一春)대사라는 승려가 있었다고 한다. 이 중이 관음벼루에 큰길이 홍수 때마다 며칠씩 통행하지 못해 불편을 느끼던 차에 이 지점에 다리를 놓으려 동냥 받아온 금품을 사사로이 사용한 죄를 입어 절벽 앞 깊은 물에 큰 구렁이가 되어 통행하는 사람에게 지장을 주었다. 이야기인즉 삼척군의 선비 넷이 과거보러 가는 도중 주막거리에서 숙박하는데 이 선비 한사람이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나는 이 소에 있는 뱀인데 지난 잘못을 털어놓으며 앞에 있는 돌에다 『화주일춘』 이란 4글자를 써주면 선비는 과거급제 할 것이라는 꿈을 꾸어 선비가 하도 신기해서 선비들은 한사람이 한 글자씩 글을 써놓고 과거 길을 떠났는데 이 선비들은 모두 과거급제 한 후 이곳에 다시 각자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소금강에 이르는 주변이 경관이 좋은 왕바위서리, 작벌, 진포, 송정암이 있다. 송정암(松亭?)은 백성들에게 서로 싸움을 하지 말고 서로 화목하게 살아라고 하는 계문구(啓文句)인데, 일명 송사바위라고 한다. 관음벼루에는 108대 군수와 106대 趙永和 군수의 이름만이 크게 새겨져 있다. 이곳의 송정암과 화주일춘의 유적을 정선 조양회에서 7년 전에 복원해 놓았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관음동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537-4)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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