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고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산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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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미아리고개
- 영문지명
- Miarigogae
- 한글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산6-1
- 한문주소
- 城北區
- 영문주소
- Seongbuk-gu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한국지명요람
- 원래 城北區 敦岩洞에 속한 고개이나 北쪽 고개마루는 미아동에 속한다. 敗岩洞고개, 되너미고개, 水踰嶺이라고도 부르며, 옛날에 되놈들이 이 곳을 넘어 서울에 침입하였으므로 되너미고개〔狄踰嶺〕이라고도 한다. 또한 6.25사변 때 北韓 愧値軍이 이 고개를 넘어 서울로 침입하였다. 최근까지 서울의 共同墓地의 일부를 이루다가 주택지로 개발되었다.
- 지명유래집
- 서울특별시의 성북구 동선동과 돈암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미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강점기에 이 일대에 한국인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었으므로 이 고개를 넘어 미아리 공동묘지에 묻히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므로 이때부터 미아리 고개라고 칭하게 되었다고도 한다. 원래는 되너미고개이나 이를 한자로 옮긴 적유령, 적유현, 호유현 등으로도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도성대지도』, 『경조오부도』 등에는 적유현으로 되어 있고, 『여지대전도』 「도성도」, 「사산금표도」 등에는 호유현으로 나타난다. 되너미고개란 병자호란 때 오랑캐, 즉 되놈이 이 고개를 넘어 쳐들어온 데서 유래된 것이다. 의정부로 나가는 길목인 이 고개가 끝나면 고개가 없으므로 끝에 이른 고개, 마지막 고개라는 뜻으로 되너미고개라 하였다고 한다. 경사가 몹시 심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 기운이 빠지므로 다시 요기를 해야된다는 뜻 즉 밥을 되먹는 고개라는 말이 변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되너미고개를 한자로 옮겨 돈암현(敦岩峴)으로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현재 돈암동의 유래가 되었다.
미아리고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산6-1)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1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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