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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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정보
- 한글지명
- 태화산
- 영문지명
- Taehwasan
- 한글주소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산15
- 한문주소
- 廣州市
- 영문주소
- Gwangju-si
- 고시번호
- 국무원 고시 제16호
- 고시일자
- 1961-04-22
지명 유래
- 지명유래
- 조선조 후기에 붙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산으로 여지승람(與地勝覽)에 대해산(大海山)으로 적고 있으며 영조때의 고지도에도 대해산으로 기록되어 있음.
- 지명유래집
- 시의 남부 도척면 유정리·추곡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642m). 경안동 남쪽 국수봉에서 시작된 능선이 쌍령동을 넘어 남하하면서 백마산을 솟게 하고 계속 남진하여 긴 능선을 형성하는데, 크게 보면 ‘이 능선상의 최고봉’이 태화산이다. 예로부터 대해산(大海山) 혹은 대하산(大河山)이라고도 칭하였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해산이 주 남쪽 5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에 도척면 대하산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대해산으로, 『광여도』에는 대하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정남한지』에 “대화산은 도척면과 오포면 사이에 있으며 『여지승람』에 대해산이라 하였다. 산의 남쪽은 용인 경계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명과 관련된다고 짐작되는 태화산의 대화약수(大華藥水)는 고려 충숙왕 12년경에 일연선사(日蓮禪師)가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장군수(將軍水)’라고도 불러왔는데, 구전에 의하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창제할 때 어안(御眼)을 치료하기 위해 이 약수를 떠다가 치료한 바 있다고 한다. 그 후 널리 세인들에게 알려졌으며, 조선조 철종 때에 좌찬성 김병기(金炳冀)가 낙향하여 이 약수로 신병치료를 하여 병이 쾌유된 것을 기념하고자 석벽에 ‘대화수석(大華水石)’이라고 음각하였는데, 현재까지도 흔적이 남아 있다고 전한다. 『조선지지자료』 광주군 도척면 운정동과 상림동에 대해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산 중턱에 백련암 부도가 남아 있고, 태화산 산림욕장·추곡저수지·유정저수지 등이 있다.
같은 이름 다른 지명
태화산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산15) | 모두지명 : https://modoo.io/toponym/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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